오스트레일리아도 보고..카페모임도 가고..

시네마브런치라고...우리가 '아점'이라고 표현하는..어중간한 식사를 하면서
영화를 보는 행사인데요...오스트레일리아..니콜키드만 나오는 영화를 보고
도서관을 가고(반납일이 코앞이라) 아이 도시락 챙겨 학원보내고..잠깐 들어와서
인터넷좀 하고..저녁준비해놓고..모임가고..어찌이리 바쁜지..

오스트레일리아는 러닝타임 2시간40분...어지간한 역사서사극을 공연할시간인데요
내용은 보통수준인데..호주(오스트레일리아가 너무긴 관계로)의 아름다움이
참 인상깊은 영화네요.

북스토리님의 글솜씨방에 가면...호주의 너무 아름다운 영상들이 있는데요..
정말 그대로 너무 아름다운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올렸던 카페 모임은 모두 7명이 나오셨네요.
온라인모임의 최강자이신..모모님...온라인의 힘을 실감했구요.
젊은 청년 둘이(30대초,20대중반)아주 신선했습니다.
역시 아름다운 우리의 20대여성분이 두분계셨구요

마음만 20대인 저와.또한분..이렇게..
음식점은 카페장이라나..스테이크와 스파게티가 주류인 모양인데..
감자탕과 해물파전이 절실하더군요.

역시 사람들을 만나니..너무 좋았습니다.
닉네임과..이름이 서로 연결되지 않아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인연이란건..참 좋은겁니다.

맛있다고 표현해야할 저녁과..
정이 듬뿍든..만남을 잘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오늘도 좋은분들 만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그분들도 저같은 마음이였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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