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문을 열어 제꼈습니다..
사업하기 참 힘드네요...그것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하며 생활하기는 참으로 힘든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제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았기에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불경기에 겨우겨우 저의 일터를 열었습니다.
그.래.서. 서평기한을 못 맞추었다는 변명을 하고싶지만...--;
남 좋은 일시키며 조용히 월급만 받아먹고 살다가
실전 고수들이 뛰어든다는 자영업의 세계는 참으로 걸리적 거리는게 많더군요...
어찌나 머리가 지끈거리던지...세금,법률난독증을 벗어나는데 무진장 고생했습니다.
준비는 힘들었지만 오늘 처음 오픈하여 내원하는 고객들을 상대해보니 그래도 잘했다는 안도가 드네요
좋은 인연으로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가끔가다 진상도 있지만) 재밌는 생활을 하게될것 같습니다.
아참..마포에서 동물병원을 열었습니다.
난생처음 원장님 소리 들어니 참 간지럽네요..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북스토리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습니다.
아직은 정신분할 상태로 붕붕 떠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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