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손님이 다녀갔습니다
갑자기 손님 두 분이오셨는 데
구워 놓은 과자도 없고
구워 놓은 감자는 두 아들이 다 먹어서
... 급하게 감잎차를 우리고
냉동실에서
또띠야(밀가루만 부쳐놓은 것)를 꺼내고
치즈를 꺼내서
후라이팬에 또띠야를 한장 깔고
그 위에 치즈를 올리고
약한 불에서 은근히 치즈가 녹기 시작하기에
또띠야를 접었습니다.
가위로 피자 자르듯이 세모나게 잘라
접시에 내었더니
ㅋㅋㅋ 간단 피자 비슷한 것이
맛도 괜찮고 손님들도 만족해 하십니다.
웨스턴 부침개 정도되는 데
요즘 아이들 피자 좋아하니까
아주 간단한 간식으로 괜찮습니다.
또띠야 대신 만두피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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