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중고서점은 점점 사라지고

대형중고서점이 전국을 휩쓸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세련된 매장과 잘 정리된 곳을 선호하다 보니 옛날 중고서점은 전국에 50% 이상 감소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그 보다 더 많은 숫자의 중고서점이 없어지고 있는 듯.

옛 추억의 중고서점
마음에 드는 책을 사장과 실랑이를 하며 가격을 깍기도 하고,
전집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기뻐라 한적도 있었는데...
이젠 그런 모습은 대형중고서점의 정가제, 깔끔한 매장, 각종 고객 편의 시설등이 주말이면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하는데, 중소 중고서점 거리는 날이갈 수록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도 하나의 문화일진데~
이렇게 점점 없어지는 중고서점을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최근 어떤 프로에서 재래시장에 젊은 이들이 새로운 컨셉으로 맛집 개점, 연극, 공연을 과 각종 SNS를 통해 홍보해서 재래시장을 활성화한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정부가 보조를 해주는 것에만 매달리지 말고 현재와 실업률도 많은 상황에 경쟁력있는 젊은 이들이 함께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관련 기사는 대전에 한 대형중고서점이 입점하면 중소 중고서점이 설자리를 잃는 다는 기사입니다.
남의 일로 볼 일은 아닌 듯 하네요.

대전의 중고서점뿐만 아니라 전국이 이러한 실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산보수동 중고서점 거리 : http://inbusan.tistory.com/710

아래 링크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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