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님이 저에게 사과를 너무 많이 하셨네요. ^^
사과가 왔어요...
텍스터 운영을 8년동안 하면서 많은 분들로 부터 감사의 선물을 많이 받곤 했습니다.
감, 밤, 귤 등등 해서요~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은 먼 거창에서 드림모노로그님이 사과를 보내주셨어요.
항상 퍼주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요즘 인터넷에서는 전자제품 개봉기가 많이 포스팅 되고 있죠.
전 오늘 사과박스 개봉기를 적어야 하겠네요. ^^
거창이라고 크게 적혀있는 사과 박스가 눈오는 아침 배달이 되었습니다.

찬바람 맞고 오랜 시간 달려온 사과~
드림모노로그님이 저에게 이렇게 사과할 일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냥 한 박스를 통째로 보내주셨어요...
전화해서 다시 이유를 물어봐야겠어요. ^^

사과 색깔도 이쁘고...

원래 사과는 껍질에 비타민 및 각종 영양분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제는 모두 씻고 깎아서 먹죠.
사과를 깍아보니 속살이 보이네요.
시식을 해보니 아삭아삭하니 단물과 함께 너무 맛있는 사과 맞습니다.
농민들의 일년 농사한 수고를 봐서라도 사드려야 하는건데...

추가 주문을 해야 할 듯. ㅎㅎㅎ
올 겨울 실컷 먹을 수 있겠네요.
주변분들에게 좀 나눠 줘야 하겠어요.
인터넷 한 귀퉁이에서 책과 함께 하는 작은 커뮤니티를 비루한 운영자에게 이렇게 따듯한 선물을 ㅠㅠ

매번 이렇게 받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잘 먹겠습니다.
배품의 정 나눔의 정이 텍스터에 항상 깃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드림모노로그님...
그런데 가격을 알아봐야 하겠어요~
같이 구매하실 분은 손들어주세요~
저도 한 박스 더 구매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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