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밥 주먹밥을 아시나요?
오늘 외근을 다녀와 중요한 약속을 하나 놓쳐버렸네요.
미팅이라는 것이 시간약속과 달리 이야기가 길어지면 다른 약속이 덩달에 밀리는 현상 이런걸 뭐라 하나요?
사무실 돌아오는 길에 근처 자주가던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일명 주먹밥 or 컵밥이라고 하죠.
컵에다 담아 판다고 해서 컵밥이라고 합니다.
아저씨가 개발한 거라 맛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이젠 매주 3회 이상씩 출출할때 애용하는 곳이 되어 버렸네요.
작은 가게라 더욱 많이 팔아 드려야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골목상권이 죽어간다 어쩐다 합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일까요?
아님 극복할 수 있는 것일까요?
어찌 되었건 대형 마트 덕분에 골목의 많은 상권이 문을 닫게되는 것은 당연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일하시면서 맛있고 재료도 좋고... 그런 곳이라면 우리 서민들도 자주 먹어드리는 것이 그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부부가 하는 식당인데요 너무 열심히 하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맛~ 이 중요하겠죠. 맛은 별 4개반입니다.
가격은 별 5개
서비스 별5개
재료 별5개
양도 많아요~ 별5개
^^
많이 파셔야 하는데...
제가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해 못내 아쉬울 따름입니다. ^^
블로그에 올려 드리는 정도는 해야 하겠네요.
양재동 컵밥, 주먹밥 단체주문도 받아요~~ ^^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