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토리의 작업 테이블 공개

안녕하세요.
오늘 가을비가 멋지게 사무실 주변에 뿌려주네요.

평소에 펑튀기 아저씨, 중고물품 구매한다는 소리도 잠잠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여성분들은 비를 싫어하시는 분이 많을 듯 합니다.

특히 직장인들은 아침 출근길이나 퇴근길에 비가 오면 옷이 젖어 불편하기도 하고, 버스안에 젖어있는 우산으로 상대방의 옷을 문대는 실례를 범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 실수가 없는 세상이라면 뭔 재미가 있겠습니까?

오늘은 사무실에 있으면서 내 책상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텍스터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기 위한 몸가짐으로 사진한장 올려 봅니다.

뭐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니지만 8년이라는 세월을 텍스터와 함께 보낸 시간들이 기억납니다. 몇 차례의 리뉴얼도 있었지만 트랜드와 기술이 바뀌고 있는 시점에 텍스터는 참으로 못따라가는 그런 인터넷 사이트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젠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이용하고 있는데도 흔한 모바일 웹 하나 제대로 서비스 하지 못하니 말입니다. 이번 기회에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의 웹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흥미로운 것들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하네요. ^^
디자인은 크게 변화가 없겠지만 회원님들과 출판사님들을 위한 많은 공간을 확보하려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저희 텍스터 대화방에 조언 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동안 항상 텍스터 곁을 떠나지 않고 지켜봐주신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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