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아래 출근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도란도란 이야기에 글을 하나 올립니다.
하늘이 너무 푸른 가을하늘이라 폰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과연 이런 하늘만 있다면 행복할까요? ^^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꼭 우리네 인생같아요.
올 여름은 무더위에 모두 힘들어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래도 문명의 이기로 에어콘 바람 쐬며 그나마 더운 날씨를 이길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평소 사소하게 지나친 우리주변의 노고가 많으신 분들에게 덕담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합니다.
아침 출근 시간에 버스 기사 아저씨에게
"안녕하세요. 수고하십시다."
가끔 택시를 탄 후 내릴때
"운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점심 식사를 먹고 식당에서 일하는 아줌마, 언니들에게
"점심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사소한 덕담이 모두가 기분좋고 힘겨울 하루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해주지 않을까요?
그럼 텍스터 회원님들도 풍성한 가을 맞이하시고, 행복한 일만 생기길 기원드립니다.
항상 텍스터를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전 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