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단상
1. 오늘이 방학이다. 요즈음은 방학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 방학의 시간은 날씨 때문에, 계절적 영향으로 말 그대로 학문을 놓고 재충전을 하는 시간이라 생각되는데 그 의미가 퇴색되어져 가고 있다 오늘이 방학을 하는데 월요일부터 보충이라고 또 등교한다 이것이 무슨 방학이겠는가? 사람은 사람다워야 되고 계절은 계절다워야 제격이다. 2. 요즈음 대형 사고들이 너무 많이 난다 그것이 자연재해라기보다 인재인 점이 문제가 된다. 아시아나 공사현장에서 수중고혼이 되신 분들 바다에 빠진 학생들 요즈음 사고들이 너무 많이 난다 그런데 국민의 대표들은 하염없이 과거의 기록물을 쫓고 있다 또한 전통치자의 가족들을 몰고 있다-물론 그것들이 행해져야 하는 일이다 허나 사람들의 삶이 조화의 바탕 위에 서야 한다는 거짓과 속임을 멀리해야 한다는 진실을 따라야 한다는 원리를 철저히 마음에 담았으면 한다 인간의 뜻이 하늘에 닿으면 세상에 웃음이 더 많지 않을까? 3. 날씨가 정말 덥다 내가 있는 이곳은 폭염 지역이다. 비라도 내렸으면 하는 마음이 들 때가 많다 허나 그것도 쉽게 말하진 못한다 비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너무 많기에 국지성 폭우, 국지적인 폭염 사람들이 많이 반성해야 한다 사람들이 사는 곳에 사람의 마음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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