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몇가지 주의사항

세계 시민의 정보 수집하는 미국 국가기관을 폭로한 전직 CIA 비밀요원 스노우든(29세)



이전에도 문제가 계속적으로 되고 있는데요~
인터넷을 이용할 때 몇가지 주의해야할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알아두시면 좋을 듯 해서 적어 넣습니다.
인터넷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면 뭐 어쩌구 저쩌구 설치하겠습니까? 하고 묻는 팝업창이 많죠.
그런데 클릭하기전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작정 눌렀다가는 나의 PC가 DDOS 공격을 위한 좀비PC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그 방법이 너무 교묘하고 단순 DDOS 공격을 위한 설치가 아니라 포털의 인기 검색어를 만드는데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인터넷 이용시 팝업 클릭주의]

주의1. 쇼핑몰에서 5000원 쿠폰, 10000원 쿠폰 등으로 현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이 광고용 정보수집 입니다. 보험사, 카드사, 대출 서비스에 이용된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AD라는 표시가 없었는데 최근 각종 매체에 이슈화되어 쇼핑몰에서 AD라는 것을 붙이게 되어 있고 광고사도 표시하도록 조취가 되었죠.
11번가, G마켓, 옥션

주의2. 카드 결제후 자신의 정보를 봉보하라면서 결제가 완료된 후 뜨는 창이 있습니다. 카드사에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내용으로 이 또한 클릭하시면 안됩니다. 결제서비스하는 것이라 안전하다고 생각되기는 하겠지만 사실 이 부분도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카드결제 마무리 후 하나 더 뜨는 창이 있는데요. 그것도 그냥 "닫기" 해버리세요. 단, 결제확인 버튼은 클릭하셔야 합니다. 무지 애매하게 만들었죠. ^^

주의3. 몇년 전부터 10,000,000원 하면서 돈처럼 생긴 쿠폰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주로 웹하드나 영화다운로드 사이트에 가입하고 보통 1만 2천원을 주고 소진때까지 영화나 음악 등을 다운로드 받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쿠폰에 있는 코드 번호를 입력하면 포인트를 주고 포인트 만큼 영화 다운받으면 차감되는 겁니다.
이런 곳은 정말 주의가 필요합니다.
웹하드에 가입하시면 "대출문자", "보험사", "카드사", "핸드폰 개설", "각종쿠폰" 을 준다며 문자게 쇠도하게 됩니다.
이유는 이런 웹하드의 주 수익원이 개인정보를 팔고 사는 것입니다. 1개의 개인정보당 3000원 ~ 1만원까지 받는다고 하니 짭짤하겠죠. 특히 청소년에게 별별 문자가 다 갑니다. 심도있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다 스팸 뿐만 아니라 각종 사기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웹하드 업체들은 짭짤하게 여러곳에 개인정보를 팔고 웹하드 다운로드 수익도 얻고....

공짜로 영화 받으려다 각종 스팸문자가 와르르~~ 쏟아지게 됩니다.
이미 가입을 했다면 나의 정보는 이미 글로벌하게 세계로 퍼져나가게 되는 거죠.

위 세곳에 대해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아이핀, 핸드폰문자인증, 이메일 인증 등 많은 수단을 이용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이렇게 국가적으로 관리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문제는 아이핀과 같은 곳에서 정보가 유출되면 전국민 주민번호가 한큐에 고스란히 제공된다는 것이죠.

최근 SK 네이트, 현대 캐피탈, 옥션 등 엄청난 정보가 유출되어 문제가 된적이 있었죠. 사실 이렇게 민간기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소규모 사이트 유출은 새발에 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텍스터를 운영하는 저 역시도 내 정보가 어디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정말 모를 정도입니다.

Active X라고 하여 자신의 PC에 보안솔루션이나 결제 서비스를 힘차게 사용하는 나라는 저희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정부도 HTML5로 각종 ActiveX 등을 향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데 2015년이나 되어야 시행될 듯 합니다. ActiveX가 보안에 상당히 취약하다고 하는데 전국민이 IE를 60%이상 쓰고 있어 지금은 어쩌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국가기관에서 포털에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찰, 검찰 등등 해서요.
현재 국내 포털에서 국가가 개인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아예 대놓고 퍼가죠. 이유는 국가안보를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이를 폭로한 CIA 전직 비밀요원인 스노우든(29)은 현재 홍콩에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음모론이 또 시작되더군요.

그가 중국의 스파이였다 라고 하면서...
국가 안보를 해치는 반역자라는 이야기도 있고...
국민의 권익과 현 국가기관의 폭력적 권력행사를 폭로한 사람...
등등 수많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가 최근에 언론에 보도하는 내용에 따르면 더 많은 정보를 폭로하겠다고 합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는 전 세계를 누비며 뭘그리 많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세계 시민들을 조정하려고 하는 건지 미국의 통제하에 두려 하는 것인지...
점차 음모론으로 가네요. ^^

하여간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작은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텍스터 회원여러분 주말 즐겁게 보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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