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아이들 낮잠을 재우고 겨우 컴퓨터를 켜고 이것저것 살피는데...
큰 아이는 유치원에 갔고,
3살, 6개월 두 아이를 나란히 재웠는데...
3살 짜리 둘째가 울기 시작하니 막내도 따라 웁니다.
같이 우니까 그 소리도 크고...
겨우겨우 달래 다시 재웠습니다.
둘이 머리를 맞대고 잡니다.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이게 행복인가 봅니다.
나를 웃게 만드는 아이들...
행복합니다.
가을이라 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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