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독서 토론회를 주관하고 있다는 이유로 강연 주관 부서에서 요청이 들어와서
  용기를 내 보았습니다.
  강연 후에 보내온 사진 몇 장과 함께 내용의 일부를 을 첨부합니다.


  



 


왜 책을 읽어야 되는가?


이 물음에 정면으로 답을 해 놓은 분이 계십니다.


 


원문을 그대로 한 번 인용해 보겠습니다.


비독서인으로 지금까지 별 탈 없이 살아왔다면 그건 기적이다.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나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지 않았다고 해서


사람 구실을 못하거나 자기가 수행하는 일에 지장을 받는 공무원은 없겠다.


(...) 하지만, 오늘날 같이 지적 생산이 다채롭고 풍요롭게 이루어지는 문명세계에서는 (...)


치열하게 책을 읽지 않는다면 그 흐름을 쫓아가기 힘들다. 그럭저럭 살아갈 수는 있겠지만


자기의 의지대로 방향을 잡고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일은 불가능하다.【『느림과 비움의 미학』장석주】


 



 


 


“당신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는 6가지 이유” 라는 글이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해석하면 부자가 되는 비법이기도 합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책을 읽어 내공을 쌓아라”입니다.


미국의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 하면 흔히들 난잡한 사생활 때문에 한량쯤으로 생각하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이 어떻게 거부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밤 열시 이전에 모든 약속을 마무리하고 집에 들어와 하루 세 시간은 꼭꼭 책을 읽습니다.


분야도 경제학에서 철학과 심리학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입니다.




그 도널드 트럼프가 강추하는 책이 칼 융의 “무의식의 분석”입니다.


난해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칼 융의 “무의식의 분석”을 정독해 본 사람이 과연 몇 사람이나 있을까요?


우리가 트럼프보다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그 글에서 매우 거칠게 말하고 있습니다.


 




 


식당이나 가게 개업을 하면 제일 많이 걸어놓는 액자의 문구가 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다. 욥기 8장 7절의 말씀입니다.


이 성경 말씀은 독서 생활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재미있는 책을 읽다보면 이 말씀과 같이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몸도 마음도 풍성한 부자가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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