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공원의 작가 마이클 클라이튼 이분이 돌아가셨네요...
중학교때 책보다는 스필버그의 쥬라기공원을 보고 쇼크를 받았고..
대학이후에는 수많은 SF소설과 눈이 벌게지도록 몰아보던 ER을 보면서 영향을 받았는데..
더이상 그분만의 상상의 세계를 들여다 보지 못한다고 하니 아쉽네요...
역사에 묻혀가는 별을 지켜보는 기분이 좀 착잡합니다...
스리랑카에서 사인 한번 받아 보겠다는 일념으로 전국을 뒤지고 돌아다니고 결국 사인 받아낸(ㅎㅎ)
아서 클라크 선생의 작고 이후...허무한 시간의 역사는 역시나 계속 흘러가는군요...
잘 살아 봐야겠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