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생일이에요.

여자들의 생일이란게..
어려서는 엄마가 챙겨주시지만..
엄마가 되고 아내가 되면..
미리 일주일부터 공지(?)하게되는 옆구리 생일이 되기 마련인데요.
우리세대들은 음력을 사용하니까..
애들은 생일은 자꾸 놓치고..

제손으로 끓여먹는 미역국이 싫어서..
그냥 넘어갑니다.

저녁에는 가족들과 외식이나 해야죠..뭐.
나이드니까..생일이란게..그냥 서글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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