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와 영희의 관용어 상황 톡으로 배우는
매일 써먹을 수 있는 맞춤법 471개!
세상은 다양한 부캐의 시대, 깊은 지식도 중요하지만 여러 분야의 다양한 지식도 필요하다. 우리 아이들에게 교과목을 넘나드는 통합 지식을 간단하고 쉬우면서도 흥미롭게 전해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맞춤법 배틀』 책 읽기를 권한다.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관용어 배틀』은 누구라도 쓰는 톡으로 재치 있으면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상 속에서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관련 상황을 보여 주고, 그에 따른 꼭 알아 두어야 할 맞춤법 70개를 알려 준다. 더불어 해당 맞춤법과 관련된 전 교과를 총망라하는 통합 지식은 물론, 관련된 교과서 맞춤법 471개를 배울 수 있다. 초등 중·고학년이라면 누구라도 한 단계 높은 관용어 활용으로 국어 천재로 가는 길이 열릴 것이다.
01 가르치다 vs 가르키다
02 갔다 vs 같다
03 걸음 vs 거름
04 구경거리 vs 구경꺼리
05 금세 vs 금새
06 깨끗이 vs 깨끗히
07 껍질 vs 껍데기
08 꼬임 vs 꾐
09 꽃봉오리 vs 꽃봉우리
10 꾀 vs 꽤
11 날개 vs 나래
12 날다 vs 나르다
13 낫다 vs 낮다 vs 낳다
14 너머 vs 넘어
15 넉넉지 vs 넉넉치
16 눈살 vs 눈쌀
17 늘이다 vs 늘리다
18 다르다 vs 틀리다
19 -던 vs -든
20 덩굴 vs 덩쿨
21 덫 vs 덧
22 덮이다 vs 덮히다
23 -데 vs ∨데
24 돌멩이 vs 돌맹이
25 되다 vs 돼다
26 드러나다 vs 들어나다
27 들르다 vs 들리다
28 등굣길 vs 등교길
29 떡볶이 vs 떡볶기
30 뚝배기 vs 뚝빼기
31 띄다 vs 띠다
32 맞추다 vs 맞히다
33 매다 vs 메다
34 며칠 vs 몇일
35 모레 vs 모래
36 문맹률 vs 문맹율
37 묻히다 vs 무치다
38 바라다 vs 바래다
39 반드시 vs 반듯이
40 뵈다 vs 봬다
41 부치다 vs 붙이다
42 빗 vs 빚 vs 빛
43 빨리 vs 일찍
44 삼촌 vs 삼춘
45 설거지 vs 설겆이
46 소고기 vs 쇠고기
47 수- vs 숫-
48 수군수군 v s수근수근
49 식히다 vs 시키다
50 안 vs 않
51 안팎 vs 안밖
52 알갱이 vs 알맹이
53 얇다 vs 엷다
54 어떡해 vs 어떻게
55 -에요 vs -예요
56 오랜만 vs 오랫만
57 욕심쟁이 vs 욕심장이
58 웬일 vs 왠일
59 우리나라 vs 저희 나라
60 웃- vs 윗-
61 이따가 vs 있다가
62 잊다 vs 잃다
63 작다 vs 적다
64 잠그다 vs 잠구다
65 채 vs 체
66 초승달 vs 초생달
67 초콜릿 vs 초콜렛
68 통째 vs 통채
69 해- vs 햇-
70 헤치다 vs 해치다
철수와 영희가 톡으로 알려 주는 슬기로운 맞춤법 생활!
엄마 아빠도 알고 있는 교과서 친구 철수와 영희. 그런데 그 철수와 영희가 맞춤법을 알려 준다고? 철수와 영희의 톡만 들여다봐도 저절로 알게 되는 헷갈리는 맞춤법! 여사친 남사친의 일상생활 대화를 통해 제대로 된 맞춤법과 해당 맞춤법의 정확한 사용법까지도 알 수 있다. 초등학생의 일상생활은 물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맞춤법을 적재적소에 쓰인 톡으로 보고, 배우고, 활용해 보자!
교과목을 넘나드는 통합 지식을 한눈에!
진짜진짜 궁금했던 맞춤법의 진실까지 파헤쳐라!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관련된 여러 호기심과 의문이 드는 궁금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알려 준다! 국어, 수학, 과학, 미술 등 교과목과 상관없이 교과목을 넘나드는 다양한 통합 지식을 알기 쉽고 간단하게 바로바로! 자, 몇 가지 맞춤법을 예로 들어 살펴보자. ‘껍질’과 ‘껍데기’는 각각 어떤 때 쓰는 게 맞을까? ‘껍데기’는 ‘달걀이나 조개 등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을 말할 때 쓴다!
‘껍질’은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하지 않은 물질’을 말해요. 귤, 사과, 양파 등에 쓰지요. 반면 ‘껍데기’는 ‘달걀이나 조개 등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을 말해요. 또 이불 껍데기, 베개 껍데기처럼 ‘알맹이를 빼내고 겉에 남은 물건’을 뜻하기도 하지요. ‘껍질’과 ‘껍데기’는 둘 다 ‘겉을 싸고 있는 물질’을 뜻하지만, 경우에 맞게 구별해서 써야 하는 말이랍니다.
또 다른 맞춤법도 살펴보자.
‘낫다’, ‘낮다’, ‘낳다’는 발음이 비슷하지만 받침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말로, 각각의 뜻을 생각해서 알맞은 말을 골라 써야 한다.
‘낫다’는 ‘병이나 상처가 고쳐져서 원래대로 된다’는 뜻이에요. 또 ‘어떤 것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는 뜻으로도 쓰여요. ‘낮다’는 ‘높다’와 반대되는 의미로서 ‘건물이 낮다’처럼 ‘높이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다’의 의미로 쓰여요. 또 ‘수준이 낮다’처럼 ‘능력이나 품질이 기준보다 못하다’의 뜻도 있지요. 지위나 계급이 기준이 되는 대상에 미치지 못할 때는 ‘계급이 낮다’처럼 쓰여요. ‘낳다’는 ‘사람이나 동물이 배 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라는 의미예요. ‘좋은 결과를 낳다’처럼 어떤 결과를 이룰 때도 쓸 수 있는 말이지요.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확실하게 맞춤법에 맞는 말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필수 맞춤법 70개로
교과서 맞춤법 471개 마스터!
헷갈리는 맞춤법 70개 낱말을 선별하여 철수와 영희의 해당 맞춤법 관련 상황 톡으로 맞춤법에 맞는 말을 쓰는 상황과 정확한 맞춤법을 알려 주고, 체크하는 의미에서 간단한 맞춤법 퀴즈를 풀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슷한 형태의 다른 맞춤법 낱말까지 추가적으로 다루고 있어 471개나 되는 맞춤법 낱말을 배울 수 있다. 책 맨 뒤에 있는 찾아보기로 손쉽게 궁금한 맞춤법 낱말을 찾아볼 수 있다.
▶왼쪽 면 : 헷갈리는 맞춤법과 해당 낱말을 맞춤법에 맞게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내용이 단숨에 이해되는 그림으로 맞춤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해당 필수 맞춤법에 대한 철수와 영희의 상황 톡이 맞춤법에 맞는 말을 적절하게 상황과 어떻게 쓸 수 있는지를 보여 주며, 맞춤법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하는 맞춤법 퀴즈를 실었다.
▶오른쪽 면 : 왼쪽 면에 제시된 꼭 알아 두어야 할 맞춤법과 관련 있는 통합 교과 정보를 간단하고 쉽게 알려 주며, 이해를 돕기 위한 관련 자료나 이미지, 그림 등을 담았다. 나아가 비슷한 형태의 다른 맞춤법 낱말을 ‘맞춤법 더하기’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