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영박물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과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 등 전 세계 대표 박물관 40여 곳의 130여 개 유물을 한 권에 모았다. 세계 문명의 태동과 역사, 문화 발달에 주요 키워드가 되는 유물을 소개하며, 어린이들이 세계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듯, 이 책은 우리를 인류의 문명이 태동하던 순간으로 데려간다. 지금껏 작은 도판과 희미한 사진으로 만나던 유물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시원한 도판으로 펼쳐진 유물의 모습은 직접 박물관에 간 것 같은 생생한 경험은 물론, 이제껏 알지 못했던 유물의 이면을 발견하게 하여 새로운 감동까지 전해 준다. 이 같은 도판에 곁들여진 상세하고 정확한 해설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풍부한 지식을 전달한다.
이 책은 인류가 첫발자국을 내디딘 아프리카 대륙을 출발점으로 하여,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대륙별 6개 전시관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아울러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 메소포타미아 등 지역별 구분을 통해 역사를 살피기도 하며, 켈트 인, 바이킹,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마오리 족 등 특유의 민족 문화와 특징을 전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원시 시대부터 고대를 지나 중세에 이르기까지, 옛사람들의 삶과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세계사 박물관>은 기존 세계사 책에서 소개하지 않았던 낯선 지역과 문화권, 민족들의 이야기까지 폭넓게 보여 주면서, 어린이 독자의 세계관에 균형 감각을 더한다. 또 고대 한국사의 내용까지 충실히 담아냈다. 세계사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한국사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강점이다.
― 여기는 세계사 박물관이야!
― 고고학이란 무엇일까?
― 세계사 박물관의 유물 연대표
▣ 제1전시관 아프리카
남아프리카
서아프리카
고대 이집트
▣ 제2전시관 아메리카
올메카 문화
마야 문명
아스테카 문화
호프웰 문화
푸에블로 문화
▣ 제3전시관 남아시아와 동아시아
고대 인도
고대 중국
고대 일본
고대 한국
▣ 제4전시관 유럽
켈트 인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
바이킹
▣ 제5전시관 서아시아
메소포타미아
고대 레반트
고대 페르시아
초기 이슬람
▣ 제6전시관 오세아니아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멜라네시아
폴리네시아
마오리 족
― 추천의 글
― 옮긴이의 글
― 유물 소장처
저자 : 조 넬슨 (Jo Nelson)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현대와 중세의 언어를 공부했습니다. 15년 동안 편집자와 작가로 다양한 논픽션 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전 세계 유수의 박물관을 《세계사 박물관》 한 권으로 모두 옮겨 왔습니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그리고 뉴턴>, <자하 하디드, 미래를 건축하다>, <우주 과학> 등의 책을 썼습니다.
그림 : 리처드 윌킨슨 (Richard Wilkinson)
영국 브라이턴에서 살고 있습니다. <타임>, <뉴 사이언티스트>, <인텔리전트 라이프> 등 잡지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유명 광고 회사와 출판사와 함께 그림 작업을 했습니다.
역자 : 서남희
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어요.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 시리즈, 『아이와 함께 만드는 꼬마영어그림책』을 썼으며, 『내 모자 어디 갔을까』,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모자를 보았어』, 『싫어! 다 내 거야!』, 『하나도 안 떨려!』,『곰아, 어딨어?』, 『색다른 바닷속 여행』, 『엘시와 카나리아』, 『그림책의 모든 것』, 『100권의 그림책』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감수 : 정기문
서울대학교에서 역사교육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에서 로마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군산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있습니다. 중학교 역사 교과서(천재교육, 2012)와 고등학교 역사 부도(천재교육, 2012)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역사보다 재미있는 것은 없다》, 《역사를 알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한국인을 위한 서양사》, 《역사란 무엇인가》, 《로마는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가》, 《역사학의 성과와 역사교육의 방향》 등이 있습니다.
세계사를 접하기 시작한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하는
인류 문명의 발달 과정과 찬란한 유물 이야기!
집에서 박물관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주는 책!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문명과 유물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역사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효과적인 방법! - 북리스트
매혹적이다! - 키르쿠스 리뷰
“미래는 예측(predict)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imagine)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어린이와 청소년은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라는 시각에서 끊임없이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 미래에 대해 상상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
저명한 미래 학자 엘빈 토플러는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에게 거시적 안목을 키우는 독서가 꼭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거시적 안목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까지 넓히는 독서 주제로는 단연 ‘세계사’를 첫손에 꼽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뉴스로 만납니다. 정치적 이슈는 물론 민족과 종교의 갈등이 빚은 문제,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 소식까지.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우리의 생활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요즘처럼 세계의 정치, 사회, 문화의 다양한 이슈가 격동하는 시기에는 세계 곳곳의 움직임에 따라 우리의 생활의 변화도 빠르게 찾아옵니다. 세계 변화의 흐름을 읽고 또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 세계사 학습은 점점 더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과 과정에서 세계사는 중고등학교에 편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양서를 통해 세계사와 만나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사 학습으로 역사의 흐름을 배운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의 어린이에게, 세계사 학습의 기초를 마련하는 독서는 선행 학습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세계사 박물관》은 세계 문명의 태동과 역사, 문화 발달에 주요 키워드가 되는 유물을 소개하며, 어린이들이 세계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만난 어린이는 열린 마음을 가진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대부터 근세까지, 아프리카부터 아시아까지, 마야 족부터 마오리 족까지
시간별, 대륙별, 지역별, 민족별 구성으로
역사의 씨줄과 날줄을 엮다!
역사를 공부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유물은 과거로 통하는 문을 여는 열쇠인 동시에, 현재와 미래를 잇는 연결고리가 되어 주고, 추상적인 역사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도구이기에, 아이들이 역사를 느끼고 배우기에 가장 적합하고 쉬운 매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 《세계사 박물관》은 영국 대영박물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과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 등 전 세계 대표 박물관 40여 곳의 130여 개 유물을 한 권에 모았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듯, 이 책은 우리를 인류의 문명이 태동하던 순간으로 데려갑니다.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인류 최초의 돌도끼, 메소포타미아의 라마수, 고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조각상, 신라의 금관, 이스터 섬의 모아이 등……. 지금껏 작은 도판과 희미한 사진으로 만나던 유물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시원한 도판으로 펼쳐진 유물의 모습은 직접 박물관에 간 것 같은 생생한 경험은 물론, 이제껏 알지 못했던 유물의 이면을 발견하게 하여 새로운 감동까지 전해 줍니다. 이 같은 도판에 곁들여진 상세하고 정확한 해설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풍부한 지식을 전달합니다.
이 책은 인류가 첫발자국을 내디딘 아프리카 대륙을 출발점으로 하여,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대륙별 6개 전시관으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아울러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 메소포타미아 등 지역별 구분을 통해 역사를 살피기도 하며, 켈트 인, 바이킹,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마오리 족 등 특유의 민족 문화와 특징을 전합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원시 시대부터 고대를 지나 중세에 이르기까지, 옛사람들의 삶과 만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세계사 박물관》은 기존 세계사 책에서 소개하지 않았던 낯선 지역과 문화권, 민족들의 이야기까지 폭넓게 보여 주면서, 어린이 독자의 세계관에 균형 감각을 더합니다. 또 고대 한국사의 내용까지 충실히 담아냈습니다. 세계사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한국사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볼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강점입니다.
《세계사 박물관》의 특징
1. 세계 대표 박물관, 미술관 40여 곳으로의 여행!
전 세계 유수의 박물관과 미술관, 유적지까지 한 권의 책에 모두 담았습니다. 이 책과 함께라면 내 방에서도 훌쩍 세계사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2. 130여 점의 유물로 살피는 세계사의 큰 물결!
시대와 지역을 대표하는 유물 130여 점이 역사적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들 이야기를 통해 세계사의 흐름을 통사로 살필 수 있습니다.
3. 시원한 도판으로 만나는 생생한 감동!
철저한 고증을 통해 총천연색으로 그린 섬세한 유물 그림은 사진 자료로 볼 수 없던 감동을 전합니다. 역사적 가치를 지닌 유물의 숨겨진 작은 부분까지도 만날 수 있습니다.
4. 균형 있는 관점으로 살피는 세계 문화!
유럽이나 중국 중심에 치우치지 않고,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낯선 지역의 역사까지 고르게 살핍니다. 나아가 세계사 속에서 한국사와의 연결고리까지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