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에 누구보다 진심인 현직교사가 달력에 숨겨진 놀라운 세계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차를 너무 좋아해서 전쟁이 일어난 날, 비키니 수영복 이름이 만들어지게 된 날 등, 하나의 사건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펼쳐 놓는다.
연도와 인물, 지명 등 지식 암기에 갇힌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그 사건이 지금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생하게 연관성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평범한 오늘 하루가 과거에는 역사적으로 엄청난 하루였음을 깨닫게 하고, 역사의 재미와 매력을 알려 준다.
그러면서도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사건과 주요 인물의 이야기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출제 빈도가 높고 교과과정에 강조하는 내용을 함께 다뤄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짧은 분량과 풍부한 사진 자료로 부담 없이 가뿐하게 읽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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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11년 차 교사입니다.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한국 근대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교사를 꿈꾸었고, 중·고등학교 시절 역사의 매력에 흠뻑 빠져 역사 교사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역사의 재미와 감동을 알려 주고 다음이 더 기다려지는 수업을 만드는 것이 교사로서 제가 가지고 있는 목표입니다.
그 노력 중 하나로 재미있는 하나의 사건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들을 엮어 수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아이들의 눈빛을 보면서, 저의 수업 방식을 글로 녹여 낸다면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하여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조선일보》 [신문은 선생님] 코너에 ‘숨어 있는 세계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2023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 하루 1분이면 세계사에 빠져드는 데 충분! 암기하지 않는 새로운 역사 공부책! 역사 때문에 힘들어하는 청소년을 위해 하나씩 읽다 보면 너무 재밌어서 빠져들고 저절로 공부까지 되는 신기한 세계사 책이 출간됐다. 역사교육에 누구보다 진심인 현직교사가 달력에 숨겨진 놀라운 세계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차를 너무 좋아해서 전쟁이 일어난 날, 비키니 수영복 이름이 만들어지게 된 날 등, 하나의 사건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펼쳐 놓는다. 연도와 인물, 지명 등 지식 암기에 갇힌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그 사건이 지금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생하게 연관성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평범한 오늘 하루가 과거에는 역사적으로 엄청난 하루였음을 깨닫게 하고, 역사의 재미와 매력을 알려 준다. 그러면서도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사건과 주요 인물의 이야기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출제 빈도가 높고 교과과정에 강조하는 내용을 함께 다뤄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짧은 분량과 풍부한 사진 자료로 부담 없이 가뿐하게 읽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역사가 싫은 아이도 하나씩 재밌게 읽으며 배우는 365일 달력 속 세계 역사 이야기 오늘 며칠이지? 과거 오늘 세계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달력을 통해 쌓는 1일 1세계사 상식 이 책은 처음으로 시작하는 세계사 공부를 부담 없이 준비하는 법을 담았다. 하루에 하나씩 가볍게, 오늘의 날짜에 숨어 있는 세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결정적 사건을 들려준다. 2월 20일 ‘프레지던트 데이’에는 독립을 위해 이가 모두 빠져 버린 대통령을 기리며 미국 독립사를 들려주고, 6월 6일에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기를 결정짓는 작전(노르망디 상륙작전)이 펼쳐졌던 프랑스 해안으로 데려간다. 일본 천황이 전쟁에 대해 이상한 사과문을 방송한 날처럼 우리나라와도 연관된 그날은 물론, 우리에게 다소 낯선 중동·아프리카의 역사의 그날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달력을 통해 평범한 하루가 만든 특별한 역사 이야기 속으로 떠나 보자. 생소한 이름과 지역명에 놀라고, 방대한 암기량에 도망가게 되는 세계사! 짧은 분량과 풍분한 사진자료로, 쉽게 시작하여 중학 역사까지 준비한다! 중학교에서 가장 평균이 낮은 과목이 무엇일까? 바로 역사다. 그 이유는 컨텐츠가 많은 과목이기 때문! 공부할 내용은 많은데, 학원 도움을 받기 힘든 과목이 바로 역사다. 더욱이 중2는 아이들에게 최초로 시험이 시행되는 학년이다. 공부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워 본 적도 없는데, 암기할 내용까지 많은 세계사 과목이 벅차고 힘들 수밖에 없다. 더욱이 낯선 외국의 이름과 지역명은 세계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아이들에게 역사를 포기하고 싶어지게 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현직 선생님이 학생들이 눈을 반짝이며 들었던 수업 내용을 책으로 담았다. 하나의 사건에 꼬리를 물고 벌어진 일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 놓았다. 고작 ‘찻값’ 때문에 중국이 영국과 최초의 불평등 조약을 맺게 되었다니, 크고 작은 일들이 만들어 가는 세계 역사 이야기를 재밌게 들려준다. 하루 1분이면 충분하다. 내용은 재밌고 짧게, 사진은 풍부하다.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어 더욱 좋다. 낯설고 방대한 세계사의 배경지식이 술술 쌓인다. 교과 내용까지 반영해서 쉽게 풀어 소개하니, 학교 공부도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