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물유적을 통해 역사와 과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준다. 그래서 처음 역사를 접하는 아이도, 역사가 어려웠던 아이도 호기심 가득하게 역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나라 최초의 화약무기가 불에 타기 쉬운 종이로 만들어졌다는 놀라운 이야기부터, 신라 왕이 후백제의 견훤이 쳐들어오는 줄도 모르고 잔치를 벌이다 죽음을 당한 곳으로 알려진 포석정의 진짜 진실까지. 어렵기만 했던 역사가 쏙쏙 이해되고, 우리의 과학 기술에 놀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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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를 거쳐 지금은 출판 기획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게 물렀거라! 가마꾼 납신다》, 《화학아, 친하게 지내자!》,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가야금》, 《닮았지만 다른 교과 개념 54가지》,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김치 이야기》, 《화학 원소 아파트》, 《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성교육을 부탁해》, 《세종 대왕의 한글 연구소》, 《사라진 우리말을 찾아라!》, 《어린이를 위한 바이러스 연구소》, 《어린이가 알아야 할 인체의 모든 것》, 《지구는 왜 23.5도 기울어졌을까?》, 《기후 재난, 인간과 자연은 함께할 수 없을까?》, 《우리나라 유물유적에 신기한 과학이 숨어 있어요!》, 《소금아, 진짜 고마워!》 등이 있습니다.
알수록 신기하고 재밌는 우리나라 대표 유물유적 속 신기한 과학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 조상이 살던 아주 먼 옛날에는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의 역사가 시작된 순간부터, 우리는 과학과 함께해 왔어요. 서양보다 200년이나 앞서 금속 활자를 만들어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알리기도 했고, 위기의 순간 과학이 우리나라를 지켜주기도 했어요. 임진왜란 때 빠른 속도를 자랑했던 일본의 배를 무찌를 수 있었던 것도 다 과학의 힘이었지요. 배 바닥을 편평하게 만들고 방향 바꾸는 데 유리한 노를 사용해 빠르게 도망가는 일본 배를 쉽게 쫓아가 공격할 수 있었거든요. 이 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물유적을 통해 역사와 과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주어요. 그래서 처음 역사를 접하는 아이도, 역사가 어려웠던 아이도 호기심 가득하게 역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우리나라 최초의 화약무기가 불에 타기 쉬운 종이로 만들어졌다는 놀라운 이야기부터, 신라 왕이 후백제의 견훤이 쳐들어오는 줄도 모르고 잔치를 벌이다 죽음을 당한 곳으로 알려진 포석정의 진짜 진실까지. 어렵기만 했던 역사가 쏙쏙 이해되고, 우리의 과학 기술에 놀라게 될 거예요. “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옛날,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만든 걸까요?” 역사를 들여다볼수록 과학공부가 되는 신기 한 유물유적 이야기! 동양보다 서양의 과학기술이 발달했다고 알고 있는 우리 아이들. 그런데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만든 것도 많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유적을 통해 그 시대의 역사와 함께 그 속에 담긴 과학을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역사를 통해 과학까지 엿볼 수 있는 독특한 구성으로, 읽기만 해도 저절로 융합사고력이 커지고 과학 탐구력이 샘솟는다. 이와 더불어 3~6학년 사회와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교과 공부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8컷 역사만화와 함께 처음 역사 공부를 하는 아이도, 역사가 싫은 아이도 재미있게 부담 없이 시작한다! 3학년부터 한국사 교육이 시작되고 있다. 처음 역사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 유물과 유적은 아주 좋은 공부 재료다. 초등학생의 경우, 역사를 추상적으로 가르치기보다 옛것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유물이나 유적, 문화유산을 활용하면 좋은데, 체험학습이 강조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 책은 고인돌, 첨성대처럼 아이들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흥미로워하는 유물유적을 수단으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하여 역사를 싫어하는 아이도, 혹은 처음 역사를 접하는 아이도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각 유물마다 8컷 역사만화를 구성하여 아이들의 시선을 잡는다. 떠나지 않고 집에서 하는 체험학습! 야외 체험학습에서는 최고의 가이드북이 되어 주는 책! 박물관은 지루하고, 유적지는 너무 멀다고요? 이 책은 직접 가보지 않고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유물유적을 체험할 수 있는 책이다. 이뿐만 아니라 책을 읽은 후 직접 현장을 찾으면, 역사와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의미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글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유물유적의 구조나 과학 원리 등은 그림으로 표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유물유적이 가진 특징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만들기 과정 속에 과학의 비밀이 담겨 있는 팔만대장경판, 금속 활자, 한지 등은 그 과정을 자세히 그림으로 그려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