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북 지식 상자 시리즈 5권. 수학자 피타고라스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을 통해 수학의 복잡한 원리와 개념들을 간단명료하게 이해시켜 준다. 또 아기자기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그림은 기존의 수학이 주던 딱딱한 느낌을 줄이고 친근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연필을 잡고 문제를 풀게 하는 대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삶을 움직이는 ‘진짜 수학’을 만나게 해 준다.
수학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활용되는지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레 수학의 재미를 발견하게 되고, 나아가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도 깨닫게 된다. 보다 넓은 시야로 수학을 바라보게 하는 이 책은 수학에 대한 흥미는 물론 아이들의 수학적 사고력까지 한층 더 높여 줄 것이다.
1장. 수학은 어디에서 왔을까?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
손가락 열 개로 세어 보자
수량을 표시하는 방법
고대 문명이 만든 숫자
인도-아라비아 숫자
편리하게 계산하기
어떻게 잴까?
2장. 구석구석에 숨은 수학 찾기
건물과 도로를 짓다
경제를 움직이다
길을 잃지 않는 이유
우연에 도전하다
날씨를 예측하다
통계로 세상 보기
비밀을 지켜 주는 암호
세계를 연결하는 고리
예술과 수학의 만남
3장. 신비한 수학의 세계
끝없이 이어지는 파이
수수께끼 같은 수, 소수
엄청나게 거대한 무한대
영원히 반복되는 프랙탈
규칙을 잘 지키는 수열
수학이라는 언어
새로운 생각이 만드는 수학
[부록] 이 책에 나오는 수학 용어들 / 퀴즈 정답
카리나 루아르
프랑스 툴루즈에 살고 있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자연스럽게 남녀평등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여성 단체에 대한 여러 권의 책을 냈으며 최근에는 제3세계 아동의 권리에 관한 책을 썼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성별에 따라 구별하지 않으려 애쓰고 있고 딸에게는 인형과 분홍색 옷만을, 아들에게는 축구공과 파랑색 옷만을 입히는 고정관념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플로랑스 피노
프랑스 경제 기자로 어린이 잡지에 어려운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Y세대 다루는 법》, 《스파이 학교》 등이 있습니다.
조셍 제르네
어린이책 그림작가로 활동 중이며, 2009년 《초고속》으로 가장 아름다운 프랑스 도서 콘테스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역자
연세대학교 유럽어문학부에서 영문학과 불문학을 전공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세상을 만들고, 움직이고, 바꾸는
“진짜 수학”을 만난다!
“덧셈과 뺄셈은 누가, 왜 만든 걸까?”“우리 몸속에 프랙탈 도형이 있다고?”
세상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수학은 아주 먼 옛날부터 사람들이 생활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생겨났습니다. 농사를 짓기 위해 달의 주기를 계산하고, 수량을 기억하기 위해 숫자를 만든 것처럼 말이지요. 이렇게 탄생한 수학은 지금도 우리의 생활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건물을 짓거나 통신망을 설치할 때, 길을 찾거나 날씨를 예측할 때 등…. 이 모든 것들이 수학과 상관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수학 덕분에 가능한 일이지요. 또 아무도 정확한 값을 모르는 π, 시작과 끝이 없는 무한대, 영원히 반복되는 프랙탈 등 수학의 세계에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신비한 일들이 아주 많답니다. <이것이 수학이다!>를 통해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있고 신기한 수학 이야기들을 만나 보세요!
공식 대신 개념을, 암기 대신 원리를!
수학에 대한 편견을 바꿔 주는 <이것이 수학이다!>
<이것이 수학이다!>는 수학자 피타고라스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을 통해 수학의 복잡한 원리와 개념들을 간단명료하게 이해시켜 줍니다. 또 아기자기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그림은 기존의 수학이 주던 딱딱한 느낌을 줄이고 친근감을 더하지요. 무엇보다 이 책은 연필을 잡고 문제를 풀게 하는 대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삶을 움직이는 ‘진짜 수학’을 만나게 해 줍니다. 수학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활용되는지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레 수학의 재미를 발견하게 되고, 나아가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도 깨닫게 되지요. 보다 넓은 시야로 수학을 바라보게 하는 이 책은 수학에 대한 흥미는 물론 아이들의 수학적 사고력까지 한층 더 높여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