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과 인공지능의 감정에 관한 그림책. 야옹이와 멍멍이는 과연 누구일까? 동물일까, 사람일까, 아니면 감정을 느끼는 인공지능일까? 이 책은 감정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사람과 동물, 인공지능이 어떻게 감정을 표현하고 주고받는지를 아름답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보이지 않아 더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을 차근차근 풀어내며,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의 힘을 일깨워 준다. 따뜻한 시선으로 감정과 공감, 그리고 기술이 만나는 미래를 함께 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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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북극곰 편집장, 이루리북스 대표. 《북극곰 코다, 까만 코》, 《북극곰 코다, 호》, 《까만 코다》, 《언제나 네 곁에》 등 북극곰 코다 시리즈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11개 국가로 수출되어 아동문학계의 한류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는 《천사 안젤라》,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1, 2》, 《지구인에게》, 《삶은 달걀》, 《펑》, 《지각 대장 샘》,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 《마지막 배》, 《달님, 왜 따라와요?》, 《아기 곰ABC》, 《고릴라와 너구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등이 있습니다. 편집자로서 270여 종의 책을 만들었고, 국내외를 넘나들며 저술과 강연을 통해 그림책의 행복을 널리 전하고 있습니다.
*국립어린이과학관 기획 감정 그림책 *세계인이 사랑하는 우리 작가 이루리의 감동 스토리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 작가 주윤희 그림책 \"공감과 과학을 동시에! 감정의 원리와 마음을 이어주는 그림책 사람과 동물과 인공지능의 감정에 관한 그림책 야옹이와 멍멍이는 과연 누구일까요? 동물일까요, 사람일까요, 아니면 감정을 느끼는 인공지능일까요? 이 책은 감정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사람과 동물, 인공지능이 어떻게 감정을 표현하고 주고받는지를 아름답고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보이지 않아 더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을 차근차근 풀어내며,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의 힘을 일깨워 줍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감정과 공감, 그리고 기술이 만나는 미래를 함께 그려보세요. . 국립어린이과학관 기획 그림책 2탄! 국립어린이과학관이 기획 1탄 공룡 그림책 『얼큰이와 코뿔이』는 이미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야옹이와 멍멍이』는 국립어린이과학관 기획 2탄으로 감정 그림책입니다. 감정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책은 기쁨, 슬픔, 화, 미움,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의 의미와 역할을 쉽고 재미있는 드라마를 통해 전달합니다. 감정이 왜 생기며, 어떻게 표현되고, 어떻게 서로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지를 가슴으로 전달하는 그림책, 『야옹이와 멍멍이』입니다! 사람, 동물, AI가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그리다 『야옹이와 멍멍이』는 사람과 동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도 감정을 표현하고 느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사람과 동물처럼 인공지능이 감정을 인식하고 소통하는 기술인 AEI(인공 감정 지능)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야옹이와 멍멍이』는 과학 기술의 미래와 윤리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는 그림책입니다. 무엇보다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 작가 주윤희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감정 표현이 빛나는 그림책입니다. 다름을 이해하고, 감정으로 연결되는 따뜻한 사회를 위하여 책 속 \'야옹이\'와 \'멍멍이\'는 단순한 동물이 아닙니다. 야옹이와 멍멍이는 동물이며, 사람이고 AI로봇입니다. 모두 감정과 갈등, 화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존재이며, 나와 다름을 존중하고 공존하는 미래를 상징합니다. 『야옹이와 멍멍이』는 공감의 중요성과 자연스러운 감정 인식을 선사하는 그림책입니다. 3개의 옴니버스 구성임에도 이루리 작가는 재미와 감동이라는 다정한 선물을 독자에게 선사합니다. 독자 여러분께 보내는 편지 도대체 야옹이와 멍멍이는 누구일까요? -동물일까요? 사람일까요? 아니면 AI 로봇일까요? 감정은 눈에 보이지 않아서 어려워요. 게다가 나나 다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정말 어렵지요. 하지만 서로 감정을 알면 감정에 얽힌 여러 가지 일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어요. 1. 감정 감정은 어떤 일을 겪고 일어나는 마음이에요. 정서는 어떤 자극을 받았을 때 보이는 느낌이지요. 사람의 감정은 기쁨, 믿음, 두려움, 놀람, 슬픔, 미움, 화, 기대 이렇게 8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그런데 감정은 왜 생길까요? 기쁨은 무엇이 중요한지 기억하려고 생긴대요. 믿음은 도와주는 사람과 이어지려고, 두려움은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려고 생긴대요. 놀람은 새로운 것에 집중하려고 생기고 슬픔은 사랑하는 것과 이어지려고 생긴대요. 미움은 해로운 것을 밀어내려고 생기고, 화는 문제에 맞서 싸우려고 생긴대요. 그리고 기대는 무언가를 소망하거나 계획하기 위해서래요. 2. 사람과 동물의 감정 표현 동물도 사람처럼 감정이 있어요. 먼저, 동물은 감정을 드러낼 때 몸으로 말해요. 예를 들어, 개가 꼬리를 흔들거나 고양이가 코를 핥는 것은 기분이 좋다는 뜻이에요. 둘째, 동물들은 운동이나 소리로도 감정을 드러내요. 말이 갑자기 앞발로 땅을 긁으면서 소리를 내면 기분이 좋지 않다는 뜻이에요. 마지막으로 동물은 사람에게 감정을 드러내요. 강아지가 주인에게 꼬리를 흔들고 총명한 눈빛으로 쳐다볼 때는 사랑한다는 뜻이에요. 고양이가 주인에게 살랑거리거나 머리를 비빌 때는 관심받고 싶은 거예요. 모든 동물에게는 감정이 있어요. 표정과 몸짓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똑같이 나타나요. 감정은 사람이 여러 가지 상황에서 빨리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사람과 동물 모두 감정을 드러내는 방법은 똑같다고 해요. 3. 인공지능(AI)과 감정 인공 감정 지능(AEI)는 표정이나 심박수로 감정을 알고, 이를 바탕으로 감정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말해요. 사람의 감정을 알고 공감이나 위로를 전달할 수 있답니다. 현재 인공 감정 지능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요. 인공지능 스피커의 \'감성 대화\' 기능처럼 말이지요. 인공 감정 지능 기술은 혼자 사는 어른들을 돌보거나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대요. 인공지능은 우리 삶을 매우 빨리 바꾸고 있어요. 사람은 어떤 면에서 인공지능을 따라가지 못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미래에는 사람과 인공지능이 경쟁하는 대신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수 있어야 해요. 인공지능의 장점이 빠르고 정확한 데 있다면, 사람의 장점은 감성과 창의성에 있어요. 그리고 모든 기술은 사람의 행복을 위해 만들어져야 해요. _이루리(작가/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