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삶에는 그 어떠한 이정표도 주어져 있지 않기에 수많은 젊은이가 불확실한 삶과 불투명한 미래 앞에서 방황하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그들이 어디를 향해 가는지 그리고 왜 이러한 변화가 생겼는지 설명하려던 이가 바로 앨빈 토플러이다. 토플러가 조심스럽게 설명했던 ‘제3의 물결’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의 문제의식이 지금도 유효한 것이라면, 우리는 그로부터 미래를 바르게 예측하고 대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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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프랑스 파리1대학(Panthéon-Sorbonne) 미학과에서 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지금은 서울대와 국민대에서 미학과 미술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 읽기』(2019), 『미셸 푸코, 지식의 고고학』(2015)과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2013)가 있으며, 박사학위 논문인 Le thème du \'flâneur\' chez Baudelaire et le dualisme non-dualiste du Son bouddhisme coréen (ANRT, Lille, 2010)은 우수논문으로 지정되어 프랑스에서 출판되었다. 접기
산업혁명 이래로 우리의 삶은 더할 나위 없이 풍요로워졌다. 그런데 이 풍요로움 속에서 우리는 과연 행복한가?
오늘날의 삶에는 그 어떠한 이정표도 주어져 있지 않기에 수많은 젊은이가 불확실한 삶과 불투명한 미래 앞에서 방황하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그들이 어디를 향해 가는지 그리고 왜 이러한 변화가 생겼는지 설명하려던 이가 바로 앨빈 토플러이다. 토플러가 조심스럽게 설명했던 ‘제3의 물결’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의 문제의식이 지금도 유효한 것이라면, 우리는 그로부터 미래를 바르게 예측하고 대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