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의식의 중요성과 의식의 성장을 통해 자신의 참된 본질에 닿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참된 본질이란 ‘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저자는 의식 수준을 대상의식, 아상의식, 법상의식, 공상의식 4가지 상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거기에 이르는 길을 안내한다. 각 의식 단계를 데이비드 호킨슨의 의식 수치를 빌려 수치화하기도 하고 심리 이론, 불교의 세계관, 인간 몸의 유형 등에 접목하여 더 깊고 다양하게 펼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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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생. 경북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대학 시절부터 꾸준히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명상을 지도하고 한때 요가명상원을 운영했다. 이후 명상과 심리상담을 접목하여 명상심리라는 독특한 상담기법을 만들었다. 이 기법으로 개인상담을 진행하면서 많은 내담자의 심리를 치유하고 의식의 성장을 도왔다.
독자적인 대표 프로그램으로 내면아이를 치유하는 〈아이수, I 受프로그램-나를 받아들이는 마음〉과 거짓된 나(Ego)라는 의식한계를 넘어 내 안의 참된 나를 일깨워내는 〈INP, I No Problem 프로그램〉이 있다.
현재 INP생활명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나를 나답게 살지 못하게 하는 구속에서 벗어나
진정한 ‘참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지침서
“나는 진정 무엇을 원하는가?”
“지금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나에게 진실은 무엇이며, 거짓과 허위는 무엇인가?”
“삶은 무엇이며,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잘 살고 싶어 한다. 이런 마음은 삶에서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끝없는 질문으로 이어지곤 한다. 이런 추세에 맞추어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문학과 명상, 심리학에 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인간은 세상을 의식으로 해석하고 설명하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행복과 불행은 외부의 상황과 조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각자의 의식 수준에 달려 있다. 외부에 있는 상황과 사람은 언제나 있는 그대로이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거나 저항하는 각자의 의식 수준은 서로 다르다. 같은 풍경을 보거나, 같은 소리를 듣거나, 같은 맛을 보더라도 의식의 수준에 따라 받아들임이 다르고, 해석이 다르다. 의식의 수준이 다르면 같은 세상 안에서도 전혀 다르게 살아간다.
저자는 명상심리라는 독특한 상담기법을 만들어 생활명상센터를 운영하며 많은 내담자의 심리를 치유하고 의식의 성장을 도왔다. 그 경험을 토대로 『나를 꽃피우는 치유심리학』, 『차크라를 통한 치유에서 깨달음까지』 등의 저서를 발간했다. 『배움에서 깨달음까지』에는 그동안 영적 진실을 향해 탐구하며 살아온 저자의 모든 경험과 수행의 결과물이 들어있다.
『배움에서 깨달음까지』는 그 제목처럼 사람들이 자신이 지닌 현재의 의식 수준을 잘 점검하고 성장해 깨달음을 얻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한다면, 의식 성장을 위해 올바른 목표를 세웠지만 에고의 유혹에 빠져 의식의 빛이 흐려진 것처럼 느껴진다면, 이 책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