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에 빠져 있던 한양증권의 체질 개선을 이뤄내며 성공적인 CEO로 자리매김한 임재택 대표이사가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진솔하고도 담담하게 풀어낸 책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가 북오션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도발적인 제목이 이야기하듯 막연한 이상론이 아닌, 명확한 실천론을 제시하며 일과 삶을 바라보는 시야와 태도를 새로 고칠 것을 주문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놀라울 정도로 솔직한 태도로 일과 삶의 기본에 대해서 알려준다는 점이다. 성공 사례를 과장하거나 포장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목표와 길을 찾고 시행착오를 거쳐 뛰어난 리더가 되어가는 과정을 단계별로 풀어내며, 성장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갈고닦아야 할 자질을 독자 눈높이에 맞춰 제시한다.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1인치 정도에 불과하다고 담담하게 설명한다. 심지어 그 1인치를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하여 사람들이 진부하다고 느낄 만큼 뻔하다고까지 이야기한다. 그러나 정작 그 1인치를 내 것으로 만드는 건 정말 어렵다. 이 역설을 극복하기 위해 저자가 경험하고 체화한 내용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목차없음.
그는 틀을 중시하면서도 늘 그것을 깨고 온 힘을 다해 새로운 틀을 만들려 한다. 이 모순된 듯한 행동을 계속하는 이가 임재택이다. 그가 깨는 건 낡고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기존의 틀이다. 즉 기존의 상식, 고정관념, 형식, 규율, 편견, 기준 혹은 남의 문법, 남이 걸어온 길 등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전제와 규칙이 있다. 기왕의 것들이 진보를 가로막는 벽이오, 낡은 사다리라 인식될 때만이 그에게 혁파의 대상이 된다. 따라서, 그는 파괴적 혁신을 늘 꿈꾸지만, 분명한 원칙과 일관성이 있다는 점에서 예측 가능한 혁명가다. 그에게 혁명은 그 자신을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하지만, 혁명, 혁명가라는 단어에 놀랄 이유는 없다. 그는 단지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추구하는 걸 혁명이라 표현하는 걸 즐길 뿐이다.
한편, 그는 전형적인 베이비붐 세대다. 그러다 보니 그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환희와 아픔, 그리고 명암과 굴곡을 온몸으로 겪었다. 이는 그의 영혼에 많은 시대의 혼이 남아 있다는 걸 말한다. 그러나, 그를 보면 그 시대의 혼이 느껴지지 않는다. 왜 그럴까? 그는 현재를 사는 열정가이기 때문이다. 그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는 바로 지금 즉 현재다. 현재는 선물이란 고리타분한 말을 그가 신봉하는 건 아니다. 단지 그는 미래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연장선 위에 있기에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고 믿을 뿐이다. 그가 부단히 혁명을 꿈꾸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할 것이다. 이런 그가 냉혹한 돈의 논리가 지배하는 자본시장에서 40년 가까이 견뎌왔다는 건 다소 신기한 일이다. 더 이상한 건 동기들 대부분이 은퇴한 나이에도 현역에서 CEO로 활동한다는 것이다. 자본시장은 그 같은 DNA를 가진 혁명가가 살아남기 힘든 전쟁터다. 그런 불리한 환경에서 그는 생존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스스로를 B급이라 칭하지만 예사롭지 않을 그의 인생 도전기가 매우 궁금하다. 허나 그의 이력은 궁금할 게 없다. 네이버에 다 나와 있기도 하지만 그 나이대 사람들의 이력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1958년생인 그는 지방 소도시에서 초등학교를 나온 후 청운의 꿈을 안고 영원한 타지 서울에 올라와 줄곧 생활해왔다. 학창 시절 방황기가 있었음에도 그는 운 좋게 국립대 SNU에 들어가 대학원까지 마친 뒤 1987년에 증권계에 입문한다. 그 이후 그는 열심히 피 터지게 혁명가의 삶을 산다. 현재 그는 표지에 밝힌 대로 텐베이스 신화의 주인공 등 몇 가지 요란한 수식어가 붙은 현역 CEO다.
#한양증권의 기적을 만들어낸 임재택 CEO #38년 증권맨이 말하는 성공의 시크릿 코드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차이는 단 1인치 #막연한 이상론이 아닌, 명확한 실천으로 변화를 만든다 더 나은 성장과 더 큰 성공을 꿈꾼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10년의 시행착오를 단숨에 줄여줄 실전 인생 경영서 침체에 빠져 있던 한양증권의 체질 개선을 이뤄내며 성공적인 CEO로 자리매김한 임재택 대표이사가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진솔하고도 담담하게 풀어낸 책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가 북오션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도발적인 제목이 이야기하듯 막연한 이상론이 아닌, 명확한 실천론을 제시하며 일과 삶을 바라보는 시야와 태도를 새로 고칠 것을 주문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놀라울 정도로 솔직한 태도로 일과 삶의 기본에 대해서 알려준다는 점이다. 성공 사례를 과장하거나 포장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목표와 길을 찾고 시행착오를 거쳐 뛰어난 리더가 되어가는 과정을 단계별로 풀어내며, 성장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갈고닦아야 할 자질을 독자 눈높이에 맞춰 제시한다.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1인치 정도에 불과하다고 담담하게 설명한다. 심지어 그 1인치를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하여 사람들이 진부하다고 느낄 만큼 뻔하다고까지 이야기한다. 그러나 정작 그 1인치를 내 것으로 만드는 건 정말 어렵다. 이 역설을 극복하기 위해 저자가 경험하고 체화한 내용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한양증권의 기적을 만들어낸 CEO가 말하는 성공의 비결 성공의 비결이 무엇인지 말해주는 책은 세상에 많다. 또 이미 사회적으로 혹은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자신의 성공 사례를 말해주는 책도 많다. 그런 책을 읽으면 나도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혹은 나를 채찍질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열심히 읽어보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서 원래대로 돌아가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진짜 변화를 일으키기엔 이르지 못한 것이다. 치열한 흥망성쇠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증권업계에서 꾸준히 성장을 이뤄내어 성공적인 CEO로 꼽히는 임재택 대표이사가 본인의 성장 과정과 성공 비결을 낱낱이 공개한 책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를 출간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성공담이나 회사 경영법이 아닌, 인생을 경영하는 법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꾸밈이나 가식 없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인치를 성장할 수 있다면 성공은 따라온다 그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그저 그런 증권사였던 한양증권. 그러나 새롭게 임재택 CEO가 선임되면서 기적적인 약진이 시작되었다. 부진했던 실적을 드라마틱하게 반등시켜서 주변의 감탄을 불러일으키더니, 모두가 어렵다는 시기에 과감하게 규모를 키워 창사 이래 최초로 1,000억 원의 수익을 달성하여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양증권의 놀라운 성장을 지켜본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숫자는 결과에 불과하다, 진심으로 경이로운 점은 임재택 CEO가 조직문화를 바꿔 성공하는 기업으로 변모시킨 것이라고 말이다. 패배주의와 무사안일주의를 벗어나 끝없이 성장을 추구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킨 그의 수완에 각종 매체에서 리더십을 조명하는 기사를 앞다투어 내었다. 임재택 CEO는 이런 변화가 가능했던 이유로 진정성을 꼽았다. 숫자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치열한 자본시장의 참가자인 증권사에서 ‘마음’을 중시하는 그의 리더십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CEO로서 회사의 실적 개선도 물론 중요하지만, 조직구성원들이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때 진정한 변화가 올 것이라고 여기고 이를 실행으로 옮겼다.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만들어 이야기를 경청하고, 성장의 계기를 제공할 수 있는 활동을 끝없이 만들어내어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도록 조직의 영혼을 갈아 끼웠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임재택 CEO는 그 모든 것이 단 1인치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사실 그가 사용했던 경영의 툴 자체에는 특별할 것이 하나도 없다. 이른바 왕도, 정도에서 한 치도 어긋나지 않는다. 하지만 같은 망치라고 해도 서투른 견습생이 쓸 때와 백전연마된 대목장이 쓸 때 천지차이가 나는 법이다. 저자는 망치를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물론 의미가 있지만, 그보다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것이 훨씬 나은 방법임을 제안한다. 각자의 단계에 맞게 인생을 경영하라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는 그런 임재택 CEO가 본인 그리고 타인을 통해 확립한 성장법을 아낌없이 담은 인생 경영서이다. 저자는 일과 삶의 기본기를 알려주면서 그 기본기를 갈고닦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하게 설명한다. 또 커리어를 계절에 빗대어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각 단계에 어떤 것이 중요한지, 다음 단계를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제시한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스스로 느꼈다면 우선 ‘봄’의 단계다. 이때는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목표를 무엇으로 설정할지 등 자신을 꾸밈없이 바라보고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일을 통해 성장을 이뤄가는 ‘여름’의 단계에선 무슨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자신의 방법론을 확고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다가 리더 자리에 오르는 ‘가을’ 단계에 접어들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복기하며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 그리고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겨울’ 단계에 접어들면 더 나은 사람이 되어 더 가슴 뛰는 목표를 찾는다. 진정 삶을 변화시킬 인생 경영서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에서 저자가 중요시하는 것은 머리가 아닌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이다. 아무리 뛰어난 지식이라도 그것이 나에게 맞는지 확인하지 않으면 반쪽짜리일 수밖에 없다. 저자는 독자들이 인생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 시행착오를 드라마틱하게 줄일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을 포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전달한다. 성공한 CEO로서뿐만 아니라 가고자 하는 길을 먼저 걸은 선배로서 삶의 길잡이가 될 통찰들을 독자들에게 안겨준다.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는 진정 인생에 변화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이다.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 망설여질 때, 내가 지금 가는 길이 맞는지 고민될 때 올바른 대답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줄, 곁에 간직하면서 두고두고 읽어야 할 나침반 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