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떻게 하면 공부에 관심을 가질까요?” “아이가 흥미를 느끼며 스스로 공부하면 좋겠어요.” 부모라면 한 번쯤 가져보았을 이 고민과 질문에 답을 내려줄 책이 여기 있다. 《아이 공부, 공부 정서부터 키워라》는 아이의 공부 습관 형성에 관한 부모들의 오랜 고민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자녀교육서로,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공부를 향한 열린 마음가짐, 즉 긍정적인 공부 정서부터 키워주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책상머리에 앉아 끙끙거리며 앓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좌절하는 부모들에게 전하고 싶은 저자의 생각은 오직 단 하나, “아이가 어릴수록 공부를 강요하기보다는 공부를 향한 긍정적인 정서부터 키워주어라!” 20년간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38만 독일 학부모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학습 코치이자 컨설턴트인 저자가 말하는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키워주는 멘털 관리법과 공부 처방전은 무엇인지 그 노하우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목차없음.
20년간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온 학습 코치이자 컨설턴트, 교육 운동가.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부, 학습법, 학교 시스템 등을 주제로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정보와 다채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성적, 지능만을 입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 기존의 학습에서 벗어나 실수와 노력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배움이 일어난다는 중요한 사실을 부모와 교사가 하루빨리 깨우치도록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봉쇄 조치로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이 폐쇄되자 가정에서 아이의 공부와 학습을 온전히 책임져야만 했던 부모들은 홈스쿨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상황 속에서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난감해했다. 그때 저자의 교육법은 한 줄기 빛이 되어주었다. 이후 그는 아이 개개인의 속도와 개성을 존중하는 학습법과 훈련법을 널리 알리고, 진정한 배움이란 무엇인지 그 정의를 올바르게 정립해나가며 독일 부모들 사이에서 참된 교육 컨설턴트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키우기 위해 성장 마인드셋이 강조되어야 하고, 동기 부여를 위해 아이의 자기 효능감이나 자기 주도, 자기 책임을 보장해주어야 하고, 오로지 성적만을 강조하는 교육 현실이 비생산적임을 설명하는 그의 참교육은 한정된 교육 시스템 안에서 더욱 많은 아이가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누리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진정한 교육자로서 그의 목표는 아이가 시험이 인생의 전부이자 성공을 보장한다고 보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공부의 즐거움과 공부하는 법을 배워나가는 과정 자체를 즐기며, 자신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공 가능성을 믿으며,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자신이 원하는 길을 성공적으로 걸어나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Instagram @learnlearning.withcaroline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며 스스로 성장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_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38만 학부모가 열광한 평생 가는 우리 아이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 만들기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배움의 즐거움은 물론이고 아이의 인생까지 좌우한다! “공부가 재미있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긍정적인 공부 정서부터 키워라!” ★ 아마존 독일 자녀교육 분야 1위! 장기 베스트셀러 ★ ★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 강력 추천! ★ ★ 38만 학부모 멘토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공부 습관 만들기 ★ 자녀의 공부에 관한 부모들의 고민은 시대와 세대를 불문하고 오래도록 반복되어 왔다. 점점 더 치열해지는 입시 경쟁과 7세 고시라고 부르는 영유아 사교육까지 생겨났을 정도로 교육에 관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교육 열풍 속에서도 부모들이 고민하는 지점은 한결같다. “아이가 어떻게 하면 공부에 관심을 가질까요?” “아이가 흥미를 느끼며 스스로 공부하면 좋겠어요.” 부모라면 한 번쯤 가져보았을 이 고민과 질문에 답을 내려줄 책이 여기 있다. 《아이 공부, 공부 정서부터 키워라》는 아이의 공부 습관 형성에 관한 부모들의 오랜 고민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자녀교육서로,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공부를 향한 열린 마음가짐, 즉 긍정적인 공부 정서부터 키워주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책상머리에 앉아 끙끙거리며 앓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좌절하는 부모들에게 전하고 싶은 저자의 생각은 오직 단 하나, “아이가 어릴수록 공부를 강요하기보다는 공부를 향한 긍정적인 정서부터 키워주어라!” 20년간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38만 독일 학부모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학습 코치이자 컨설턴트인 저자가 말하는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키워주는 멘털 관리법과 공부 처방전은 무엇인지 그 노하우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부정적인 공부 정서는 평생 아이의 공부를 방해한다 우리는 나쁜 버릇이나 잘못된 생활 습관을 향해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을 언급하곤 한다. 그런데 저자는 그간 참고한 수많은 교육심리 연구와 자신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에서도 한번 깃든 부정적인 공부 정서가 평생 나쁜 공부 습관을 들이게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즉, 아이의 마음속에 ‘공부는 재미없고 지루하기만 해’ ‘부모님과 선생님은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하대’ ‘틀리거나 실수하는 건 창피한 일이야’ ‘그래서 어려운 문제는 풀고 싶지 않아’처럼 공부를 향한 부정적인 정서가 가득해지면 훌륭한 학습법과 공부법에도 공부에 재미를 붙이거나 흥미를 보이기 어렵고, 일타강사의 수업일지라도 성적 향상에 소용이 없다는 당연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공부 습관 한 가지를 다시금 확인한 것이다. 이렇듯 부정적인 공부 정서는 새롭게 도전해야 하거나, 어려워 보이거나, 틀릴 것 같다거나, 실수할 것 같다는 기분이 들면 지레짐작 겁을 먹고 포기하고 마는 소극적인 아이로 자라나게 만든다. 즉, 평생 아이의 자기 주도 학습을 방해한다. 그렇다면 이런 아이들의 부정적인 공부 정서는 교정이 불가능한 것일까? 아니다. 저자는 부모와 교사의 작은 도움만으로도 충분히 교정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부정적인 공부 정서는 왜 생겨나는 것이며 어떻게 긍정적인 공부 정서로 교정해줄 수 있을까? 그에 관한 해법과 공부법 및 훈련법을 《아이 공부, 공부 정서부터 키워라》에 담았으니 살펴보길 바란다. 성장 마인드셋 VS. 고정 마인드셋 내 아이의 마인드셋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저자 카롤린 폰 장크트앙게는 아이에게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키워주기에 앞서 내 아이의 마인드셋(mindset)이 어느 쪽인지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볼 것을 조언하고 있다. 그렇다면 마인드셋이란 과연 무엇일까? 마인드셋은 나 자신과 사물 그리고 인생과 학습에 관한 한 개인의 기본 입장을 말하는 용어로, 저자는 수많은 연구 결과들을 통해 마인드셋에 따라 공부 정서가 결정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기 수준보다 어려운 숙제를 받은 학생들이 “어렵지만 재밌어요”라고 대답하는 성장하는 태도의 ‘성장 마인드셋’과 “어려워서 못하겠어요”라고 대답하는 고정된 태도의 ‘고정 마인드셋’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태도를 보인 것이다. 저자는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아이일수록 어려운 과제나 시험에서 나쁜 결과를 받았을 때 회피하기보다는 노력하고, 실패를 순순히 받아들이기보다는 성공할 때까지 노력하는 태도를 보인다는 결론을 얻었다. 즉 성장 마인드셋은 공부하는 데 필요한 동기를 부여하고, 공부를 실행해나가는 데 도움을 주고, 아이의 마음에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심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 아이가 고정 마인드셋을 지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정적인 공부 정서를 교정해줄 방법은 없는 것일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능과 전혀 무관한 마인드셋은 연습을 통해 충분히 바뀔 수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방법들을 차근차근 아이와 함께 따라 하다 보면 아이의 마인드셋은 바뀌고, 공부에 관한 선입견은 깨지고,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기반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변화된 모습을 가까이에서 목도하게 될 것이다. 다만 한번 굳어진 마인드셋은 변화가 어려우니 최대한 빨리 그리고 아이가 어릴수록 교정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책에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의 특징을 정리해두었으니 우리 아이의 마인드셋부터 하루빨리 점검해보길 바란다. ”당장 잘하는 게 없다 해도 좌절하지 말라“ 미취학 아동에게 중요한 것은 성적보다 긍정적인 공부 정서다 성장 마인드셋과 긍정적인 공부 정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 고개를 갸우뚱하며 그럴 시간에 수학 공식 하나, 영어 단어 하나 더 암기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고 응수하는 부모들도 있을지 모른다. 물론 학습의 성공을 가름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배움의 주체인 아이가 성장 마인드셋과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스스로 움직이고 행동하고 공부하지 않는다면 아이의 공부 그리고 성적은 제자리걸음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저자는 미취학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녀를 둔 부모일수록 성적이나 점수에 연연하기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아이가 긍정적인 공부 정서와 성장 마인드셋을 갖출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소개하는 학습 처방전을 통해 아이가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기르고 이를 강화하는 데 집중해볼 것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기르고 강화하기 위한 처방전에는 어떤 기준과 원칙들이 담겨 있을까? 아이의 타고난 학습 유형(시각, 청각, 읽기, 운동감각) 파악해보는 법, 학습 유형에 따른 적절한 공부법을 찾아주는 법, 의욕 없는 아이의 마음을 되돌리는 법, 아이 성향에 맞는 공부 장소를 고르는 법, 미루기가 일상인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법, 적절한 휴식으로 학습 동기를 유지하는 법, 아이의 흐트러진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법, 오답의 두려움에서 아이를 구하는 법 등 평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실질적으로 궁금해할 질문들을 모아 부정적인 공부 정서를 털어내고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키워나가는 방법들을 실제 경험을 예로 들며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이제 막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기 시작한 학령기 아이들의 부모들이 얻어갈 팁이 많으니 이 기적의 설루션을 유심히 살펴보길 바란다.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닌 긴 여행이다“ 긍정적인 공부 정서가 곧 아이의 인생을 좌우하는 이유 저자인 카롤린 폰 장크트앙게는 오래도록 성적만을 강조하는 교육 현실이 얼마나 비생산적인지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이들을 창의적이고,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원활하게 소통하고,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존재로 키워 미지의 도전 앞에서 뒷걸음치지 않는 사람으로 키워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아이의 행복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바라는 부모들이 진정으로 바란 목표일 것이다. 수능, 입시 등만 생각하면 공부는 결승선이 보이는 단거리 마라톤이나 경주처럼 생각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진정한 교육자로서 저자의 목표는 아이들이 시험이 인생의 전부이자 성공을 보장한다고 보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고, 공부하는 법을 배워나가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자신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공 가능성을 믿으며,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걸어나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저자가 성적이나 지능만을 입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학습법에서 벗어나 성장 마인드셋과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강조하는 이유는 오직 단 하나다. 지금 당장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게 될 위기와 고난을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부모와 교사가 정립해주는 것이 그 어떤 공부법이나 학습법보다 절실하기 때문이다. 자녀가 마음이 튼튼하고, 성장 마인드셋을 통해 항상 긍정적이며,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가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