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표현, 말의 힘, 깊은 지혜를
알려 주는 신통방통 고사성어로
똑똑한 국어 공부, 어휘 공부를 시작해요!
고사성어는 옛사람들이나 쓰던 케케묵은 말이 아니에요. 오늘날에도 우리의 일상에서 자주, 유용하게 쓰이는 살아 있는 말이지요. 고사성어를 많이 알고 제대로 활용하면 나의 생각을 정확하고 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어요. 그뿐 아니라 고사성어에는 바른 마음을 심어 주는 교훈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인성 교육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날마다 고사성어》는 이처럼 우리의 언어생활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고사성어 가운데 140개를 선별해 소개합니다. 고사성어가 실제로 쓰이는 상황을 재미있게 엮은 만화, 고사성어의 유래, 비슷하거나 반대되는 고사성어․속담․명언․역사 일화․동화 등이 알차게 수록되어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글을 읽으며 고사성어를 접하는 동안, 어휘력이 자라고 상식의 폭도 넓힐 수 있지요. 그리고 총 6개의 ‘숨은 고사성어 찾기’ 활동을 실어 고사성어를 그림 이미지로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했어요. 이를 통해 ‘고사성어’가 단순히 암기하는 어휘 공부가 아닌, 즐거운 놀이처럼 느껴지도록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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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원유순
강원도 산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동화 작가가 되었다. 그동안 《까막눈 삼디기》, 《떠돌이별》, 《바닷속 아수라 병원》 등 140여 권의 동화책을 썼다. 그중 《까막눈 삼디기》는 베스트셀러로 오랫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MBC창작동화대상,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단편 <나비야 날아라>, <고양이야, 미안해!>, <주인 잃은 옷>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동화를 쓰면서 전국에 있는 독자들과 만나 대화 나누기를 좋아한다.
그림 뜬금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그리는 일상 수집가이다. 만화, 일러스트, 전시 작품 등 매일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나는 내가 우울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괜찮지 않지만 괜찮아》를 쓰고 그렸으며, 《날마다 속담》, 《날마다 사자소학》, 《호랑이 샘이랑 미리 1학년》, 《이토록 사랑스러운 동시, 동시 따라 쓰기》, 《1등급 찢었다!》 등에 그림을 그렸다.
동화 작가 원유순 선생님이 옛이야기처럼 들려주는 고사성어
고사성어마다 그 말이 생겨난 유래가 있는데, 이를 동화 작가 원유순 선생님이 옛이야기처럼 맛깔스럽게 들려주어요. 덕분에 어린이 독자들은 고사성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으며,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 상황과 관련 상식도 자연스레 깨우칠 수 있어요. 또한 고사성어의 지혜도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정한 목소리로 설명해 줍니다.
찰떡같은 만화와 즐거운 ‘숨은그림찾기’로 익히는 고사성어
고사성어의 뜻은 잘 알지만 실생활에서 고사성어를 언제,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른다면 아무 소용이 없지요. 고사성어가 실제로 활용되는 상황을 보여 주는 흥미로운 만화를 읽고, 큰 그림 속에서 고사성어의 의미를 엿볼 수 있는 상황 그림을 찾는 ‘숨은 고사성어 찾기’ 활동을 해 보세요. 이를 통해 고사성어의 쓰임과 뜻을 다시 한번 복습하고 체득할 수 있어요.
한자 어휘력, 표현력, 문해력이 일취월장!
우리말은 대부분 한자에서 유래된 어휘가 많아요. 그러므로 고사성어를 잘 익혀 두면 한자 실력이 쑥쑥 자라면서 어휘력, 표현력, 문해력도 덩달아 풍부해져요. 《날마다 고사성어》에 수록된 초등 필수 한자를 틈틈이 새기고 따라 써 보세요. 초등 어휘를 꽉 잡는 동시에, 국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