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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유쾌한 퀴즈를 풀면서 친구 사이의 다양한 갈등 상황을 살펴보고, 이때 적절한 말과 행동은 무엇인지 답을 찾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과정에서 친구의 입장을 헤아리게 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으며 마음에 새길 수 있답니다. 더불어 당당히 행동하는 용기와 행복한 관계 맺기를 할 수 있는 지혜도 전해 줍니다.
목차
[배려하고 존중하기]
01 친구의 선물이 마음에 안 들어요 | 02 친구와 취향이 달라서 힘들어요 | 03 친구와 나의 기억이 달라요 | 04 친구들이 실수한 아이를 몰아세워요 | 05 모둠 활동에서 하고 싶은 것이 있어요
[용기내어 거절하기]
06 화장실에서 친구가 양보해 달래요 | 07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친구가 얄미워요 | 8 친구가 내 필통을 마음대로 뒤져요 | 09 친구가 내 말을 자주 가로채요 | 10 친구 뜻대로 맞춰 주려니 힘들어요
[진심으로 표현하기]
11 학급 회장이 힘들어 보여요 | 12 싸운 친구와 화해하고 싶어요 | 13 친구에게 거짓말로 둘러댔어요
14 아픈 친구가 오랜만에 등교했어요 | 15 친구가 모둠 활동을 방해해요
[당당하게 말하기]
16 친구가 자꾸 약속을 어겨요 | 17 친구가 자기 말이 옳다고 우겨요 | 18 친구가 내 이름을 가지고 놀려요 | 19 친구가 둘만의 비밀을 떠벌려요 | 20 친구가 내 탓을 해요
[단단한 마음 기르기]
21 친구가 툭하면 욕을 해요 | 22 상을 받은 친구가 샘나요 | 23 친구가 험담을 많이 해요 | 24 친구가 따돌림을 당해요 | 25 친구의 잘못을 지적하기 어려워요
[부록]
진정한 친구를 찾는 법 | 친구 관계에 도움이 되는 말! 말! 말!
저자 : 김수현
글 김수현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교 공부와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 이야기를 담은 책을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 《선생님과 언니가 알려 주는 진짜 초등 1학년》, 《어린이를 위한 미꽃체 손글씨(공저)》, 《초등 입학 전 학습놀이》, 《듣는 독서로 완성하는 아이의 공부 내공》, 《한 권으로 끝내는 한글 떼기》, 《한 권으로 끝내는 시계 달력》, 《작지만 강력한 초등 습관의 재발견(공저)》, 동화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 등이 있습니다.
그림 장선환
경희대학교 미술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화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선로원》, 《파도타기》, 《줄을 섭니다》, 《갯벌 전쟁》, 《네 등에 집 지어도 되니?》, 《아프리카 초콜릿》, 《우주 다녀오겠습니다》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감염 동물》, 《나는 흐른다》,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최후의 늑대》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책소개
때로는 공부보다 어렵고 괴로운 친구 관계!
어떻게 하면 나도 친구도 행복할까요?
“친구가 내 이름을 가지고 놀려요.” “친구가 모둠 활동을 방해해요.”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친구가 얄미워요.” “친구가 둘만의 비밀을 떠벌려요.”
많은 아이들이 고민하는 친구 문제는 본격적으로 수많은 관계 맺기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숙제일 거예요. 많은 부모님들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사회성이 길러지는 것처럼 여기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살피며 좋은 관계를 맺는 일은 어른에게도 결코 쉽지 않지요.
이 책 《진짜 우정은 반짝반짝 빛나요》는 친구와 잘 지내고 싶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우정을 나누는 법에 대해 알려 주는 책이에요. 25개 퀴즈를 풀면서 친구들 사이에서 흔히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살펴보고, 이때 적절한 말과 행동은 무엇인지 답을 찾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과정에서 친구의 입장을 헤아리게 되고,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마주하게 되며,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고 마음에 새길 수 있답니다. 그저 ‘사이좋게 지내라.’ ‘배려하고 양보해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 당당히 행동하는 용기와 행복한 관계 맺기를 할 수 있는 지혜를 전해 줄 거예요.
친구 관계에 대한 따뜻한 공감과 조언이 가득
이 책에 퀴즈로 수록된 25개의 갈등 상황은 저자 김수현 선생님이 학교 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겪었던 경험이 잘 녹아 있어요. 마음이 여려 친구한테 휘둘리는 아이, 공감 능력이 부족해 제멋대로인 아이, 친구가 샘나서 마음이 괴로운 아이 등 다양한 친구 유형과 ‘어, 이거 내 얘기인데?’ ‘오늘 우리 반에서 있었던 일이잖아?’ 하고 공감할 만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여 줍니다. 그리고 친구와의 크고 작은 문제들로 힘들었을 독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한편, 냉철한 조언도 함께 건네지요. 그리고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면 되는지 구체적인 예시도 함께 알려 주면서 직접 써 보고, 말해 보도록 이끌어 주어요. 이를 통해 ‘배려하고 존중하기’ ‘용기 내어 거절하기’ ‘진심으로 표현하기’ ‘당당하게 말하기’ ‘단단한 마음 기르기’를 차근차근 배우고 연습할 수 있답니다.
유쾌한 그림과 퀴즈로 친구 고민을 싹 날려 주는 책
이 책에 수록된 문제 상황들은, 사실 누군가에겐 상처로 남아 있을 수 있는 무거운 이야기예요. 하지만 장난기 넘치는 친근한 그림, 화사하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 덕분에 조금은 덜 아프게, 편하게 웃으면서 상황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어요. 특히 25개의 퀴즈에 달린 3~4개의 보기 그림은 ‘아, 그때 이렇게 했으면 됐겠구나.’ ‘나만큼 친구도 속상했겠네.’ 하는 깨달음을 직관적으로 알려 주어요. 또한 친구와의 문제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보여 주는 동물 친구들은 깨알 웃음을 선사할 뿐 아니라, 친구와 잘 지내기 위해 꼭 지켜야 할 행동과 마음가짐을 즐겁게 새길 수 있게 도와주지요.
친구끼리 또는 가족과 함께 퀴즈를 내고 문제를 맞히면서 역할극도 해 보세요. 갈등 상황을 해결해 주는 말과 행동을 소리 내어 연습하는 경험은, 우리 아이들이 친구들과 건강하고 단단한 우정을 나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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