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경제학과 안재욱 교수님이 어린이를 위해 쓴 첫 경제·금융 교양서예요. 돈의 탄생, 땀 흘려 버는 돈의 소중함, 현명하게 돈을 쓰고 저축하는 법, 건강한 투자의 의미, 돈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시장과 경제의 원리까지 폭넓게 들려줘요. ‘돈에 휘둘리지 않고 돈을 잘 다루어서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잘 담겨 있어요.
화폐, 생산, 소비, 저축, 투자 등 막연하게 알고 있던 경제 용어들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고 경제 개념이 저절로 잡힙니다.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읽기를 추천합니다.
•김영신_계명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돈의 가치, 현명한 경제 습관, 건강한 경제 활동의 중요성까지
조금은 딱딱한 경제․금융 지식들이 알기 쉽게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인식을 심어 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한원종_전 LG경제연구원
1장 편리한 돈, 소중한 돈
돈이 왜 필요할까? | 사람들은 왜 돈을 좋아할까? | 이런 것도 돈이야 | 돈을 잘 쓰는 방법 | 돈이 쌓이는 마법 노트
2장 차곡차곡 쌓이는 돈
누구나 돈이 많기를 바라지 | 돈을 모으는 기본, 저축 | 돈을 모았다면 투자도 해 봐 | 내가 직접 돈을 벌 수도 있어
3장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
경제가 정확히 뭐냐면! | 물건의 가격은 누가 정할까? | 경제를 움직이는 3인방 | 왜 사람마다 소득이 달라?
글 안재욱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89년~2020년에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부총장, (사)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한국제도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한국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흐름으로 읽는 시장경제의 역사》, 《화폐와 통화정책》, 《자유의 길:애덤 스미스와 한국 경제(공저)》, 《경제학:시장경제의 원리(공저)》, 《세계 경제를 바꾼 사건들 50(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한 권으로 읽는 국부론》, 《자유를 위한 계획이란 없다(공역)》 등이 있습니다.
그림 민유경
성균관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다양한 책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책을 꾸미고 만드는 일을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유튜버 잼잼 미국에 떴다!》, 《따자하오! 온 에어 중국》, 《우리 엄마예요?》, 《참구리의 목소리 찾기!》, 《담요가 사라졌다!》 등이 있습니다.
‘돈’과 ‘경제’를 제대로 아는 것,
미래의 잘 먹고 잘사는 나를 만나는 첫걸음!
우리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어요. 돈이 없으면 먹고사는 데 꼭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없어 생존을 위협받기 때문이에요. 영화 관람, 여행, 예쁜 옷처럼 내게 즐거움을 주는 것들도 누릴 수 없어 인생이 불행하게 느껴지지요. 그래서 어른은 물론 어린이들도 돈이 많기를 바라고 부자가 되고 싶어 해요. 그러나 정작 돈이란 과연 무엇이며 돈을 어떻게 벌고, 쓰고, 관리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거나 그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 《돈도 공부가 필요해!》는 경제학자 안재욱 박사님이 어린이를 위해 쓴 첫 경제․금융 교양서예요. ‘돈’과 ‘경제’를 제대로 알아야 나의 소중한 재산을 튼튼히 지킬 수 있고 행복하게 잘살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주어요. 돈의 탄생에서부터 땀 흘려 버는 돈의 소중함, 현명하게 돈을 쓰고 저축하는 법, 건강한 투자의 의미, 돈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시장과 경제의 원리까지 폭넓게 들려줍니다. 또한 돈을 많이 벌어서 잘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에 휘둘리지 않고 돈을 잘 다루어서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책 곳곳에 잘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돈의 가치, 건강한 경제 활동의 중요성을 깨닫는 동시에 올바른 경제 인식도 함께 갖추게 될 것입니다.
보는 순간 몰입되는 유쾌한 스토리와 캐릭터
《돈도 공부가 필요해!》는 말하는 돼지 저금통 뚜니가 경제 개념 빵점 준성이를 위해 돈과 경제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 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준성이는 용돈을 펑펑 쓰다 엄마에게 꾸지람을 듣고, 친구를 따라 풍선껌을 충동구매 하기도 합니다. 부모님이 생일 선물로 주식 증서를 선물하자 실망하다 못해 짜증을 내고, 더 이상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을 플리마켓에 내놓지 않겠다며 어깃장을 놓습니다. 이처럼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생활형 에피소드가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순식간에 책 속으로 몰입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유쾌한 준성이와 뚜니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