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정 교육과정 적용된 지금의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특히 한국사 부분에서는 모든 학년에 걸쳐 ‘인물 학습’에 관한 비중이 높아졌다. 인물을 중심으로 시대상과 역사적 사건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즉, 시대 개념을 인물과 연결해 인물의 업적이 가지는 의미를 주제와 시대를 중심으로 정리해 가며 당시의 시대 상황을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더불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한번쯤은 친구들과 이야기해 보는 수업을 하거나 숙제로 해 가야 하는 주제가 바로 ‘인물’이다.
이 책, 《초등 숙제 왕! 인물편 - 나로 말할 것 같으면!》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전 세계 인물 가운데 50명을 시대별, 직업별로 골고루 뽑아 소개한다. 하지만 다른 책과 비슷한 인물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 글이 아니다. 교과서 속 인물이 책을 보는 친구들에게 스스로 자신을 소개하기 때문이다. 새 학년에 올라가 새롭게 만난 반 친구들에게 자기소개를 하는 것처럼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핵심만을 추려 이야기한다.
또한 각 인물마다 펼침 한 면에 그림과 사진 자료를 적절히 배치해 인물에 대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그 핵심 내용만을 모아 직접 숙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인물 카드 부록까지 함께 담았다. 절취선이 있어서 손으로 쉽게 뜯어서 학교 숙제로 활용이 가능하다.
목차없음.
대학에서 국어 교육을 전공하고,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했어요. 현재 제주에서 책방을 운영하며 초등, 중등학교 학생에게 역사와 논술을 가르치고 있지요. 쓴 책으로는 《초등 숙제 왕! 문화재편 : 이 문화재로 말할 것 같으면!》, 《초등 숙제 왕! 인물편 :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나의 소원》, 2017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이순신의 거북선 노트》 등이 있습니다.
시대별, 직업별로 골고루 뽑은 교과서 속 인물 50명의 자기소개 “초등학생이라면 꼭 알아 두어야 하는 인물은 누가 있을까?” 이 질문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한번쯤은 조사하거나 숙제로 내야 하는 주제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가 인물 학습 중심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교과서 속 여러 인물 가운데 우리나라 인물 24인과 세계 여러 나라의 인물 26인을 시대별, 직업별로 골고루 뽑아 소개한다. 그러나 교과서나 다른 책에서 읽었던 것처럼 인물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 글이 아니다. 교과서 속 인물이 책을 보고 있는 독자에게 스스로 자신을 소개한다! 새 학년에 올라가 새롭게 만난 반 친구들에게 자기소개를 하는 것처럼. 어떤 인물은 당당하게, 어떤 인물은 부끄러워하며, 어떤 인물은 개구쟁이처럼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핵심만을 추려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여러 인물들이 마치 같은 반 친구들처럼 무척이나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림과 사진 자료, 알기 쉬운 구성으로 인물들을 한눈에 파악 인물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인물이 살았던 시대를 알아야 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인물을 소개하는 순서도 인물의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삼았다. 시대 상황 설명도 넣고, 인물 캐릭터 그림만으로도 어떤 인물인지 알 수 있게 했으며, 내용과 관련된 사진 자료도 들어 있다. 각 인물마다 펼침면 한 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펼침의 왼쪽 면에 인물의 특징을 살린 그림과 함께 인물이 살았던 시대와 국적, 직업, 출생과 사망 연도, 관련 사건, 관련 인물, 관련 도서 등이 정리되어 있다. 왼쪽 면만 보더라도 인물에 대한 핵심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다. 만약 인물을 조사해야 한다면 딱 이것만 정리해 가면 단번에 해결된다. 또 펼침의 오른쪽 면에는 맨 위 한 줄만 읽어도 그 인물의 업적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구구절절한 설명 없이 요약된 내용이 학교 숙제나 수행평가 조사에 딱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한 장씩 톡톡! 손으로 쉽게 뜯어 쓰는 인물 카드 부록 수록 맨 뒤쪽의 숙제 부록은 학교 숙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물에 대한 핵심 정보와 사진을 넣은 인물 카드다. 배치해 만들었고, 절취선이 있어서 손으로 쉽게 뜯어서 학교 숙제로 활용이 가능하다. 책을 읽는 독자가 직접 만들고 싶은 인물을 그리고 정보를 써 넣을 수 있는 여분 카드도 있어 자신이 카드로 만들고 싶은 다른 인물에 대해 정리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