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문지식을 활용해 베스트셀러를 만들어온 작가 이동연은 융합형 글쓰기의 전범으로 꼽히는 사람이다. 그는 오랜 세월에 걸쳐 '지친 삶에 위로를 안겨주고, 길을 찾아 헤매일 때 지침이 될' 짧은 글을 써왔다. 이 책은 그 중 171꼭지를 정리하여 한 권으로 묶은 '마음 닦는 글'이다.
삶에서는 일정을 정해놓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전혀 뜻하지 않은 시점에, 예상 밖의 일들이 닥쳐온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희로애락에 사로잡히고, 때로는 허둥대게 된다. 이런 마음 바쁜 사람들에게 저자는, 혹시 한 박자 쉬어가며 인생 전체를 조감하며 매사에 임하는 게 인생의 지혜가 아닌가, 하고 슬쩍 말을 건넨다.
2,30대의 젊은이라면 취업에 목을 매달며 지낼 수도 있고, 4,50대 중장년이라면 사춘기 아이들의 반항심에 놀랄지도 모른다. 그렇게 당황스럽거나 갈피 잡기 어려울 때, 그저 먼산 바라보듯 여기저기 뒤적여나가다 혹시 눈에 밟히는 짧은 글 속에서 '삶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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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역사의 융합 작품으로 『심리학으로 읽는 손자병법』, 『심리학으로 들여다본 그리스 로마 신화』, 『심리학으로 풀어낸 고려 왕34인의 이야기』,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를 펴냈고, 소설로는 『삼별초』, 『소설 손자병법』, 『그림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 등이 있다.
그 외에 『하루 1장 365일 붓다와 마음공부』,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 『행복한 꿀잠』, 『명작 뒤에 숨겨진 사랑』, 『명작에게 사랑을 묻다』, 『예술, 사랑에 미치다』, 『대화의 연금술』(삼성생명 콘텐츠 제공)을 펴냈다.
E-Learning에 베스트셀러 『조선왕조실록500년 리더십』과 『조선사로 본 비즈니스 전략』, 『김진명의 고구려 한민족 최강의 리더십』등이 출시 중이다.
KBS라디오 [해피FM]에 고정 출연했으며, 삼성SDS, 우리은행,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주요 경영잡지에도 기고했다.
“방황을 빨리 끝내고 싶다면, 오히려 한 박자 늦춰보자!” - 베스트셀러 작가 이동연이 권하는 특별한 메시지 “페스티나 렌테(festina lente).”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이 있듯 무엇을 이루려면 일단 신속하게 단행해야 한다. 어떤 일을 준비 없이 시작하는 것도 피해야 하지만, 준비만 하다 마는 것보다는 그래도 과감하게 착수하는 것이 훨씬 낫다. 고대 로마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Augustus)는 측근들이 일이 급하다면서 허둥대기만 하는 것을 보았다. 사실 그렇게 소란만 떨다가 용두사미(龍頭蛇尾)로 끝나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아우구스투스는 측근들에게 입버릇처럼 말했다. “페스티나 렌테(festina lente).” ‘천천히 서두르라’는 뜻이다. ‘렌테’에는 ‘계획적 끈기를 지닌 주도면밀함’이라는 뜻이 있다. 즉, ‘페스티나 렌테’는 무슨 일이든 과감히 시작하되 마음만은 여유를 가지라는 말이다. ― 본문 <천천히 서두르라>에서 아무런 의욕이 나지 않을 때, 무심코 눈길을 돌려 뒤적이기 좋은 책! 일러스트 사이를 산책하듯 들어선 짧은 글!! ■ 짧은 글, 깊은 여운, 경이로운 일러스트 이 책을 읽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싱긋 미소를 띠고, 살짝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이래선 안 된다, 저래선 안 된다······. 우리는 언제나 훈계 혹은 명령에 시달리며 지낸다. 물론 이런 당위의 세계에 어쩔 수 없이 적응해야 하지만, 과연 그것만으로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다양한 인문지식을 활용해 베스트셀러를 만들어온 작가 이동연은 융합형 글쓰기의 전범으로 꼽히는 사람이다. 그는 오랜 세월에 걸쳐 ‘지친 삶에 위로를 안겨주고, 길을 찾아 헤매일 때 지침이 될’ 짧은 글을 써왔다. 이 책은 그 중 171꼭지를 정리하여 한 권으로 묶은 ‘마음 닦는 글’이다. 삶에서는 일정을 정해놓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전혀 뜻하지 않은 시점에, 예상 밖의 일들이 닥쳐온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희로애락에 사로잡히고, 때로는 허둥대게 된다. 이런 마음 바쁜 사람들에게 저자는, 혹시 한 박자 쉬어가며 인생 전체를 조감하며 매사에 임하는 게 인생의 지혜가 아닌가, 하고 슬쩍 말을 건넨다. 2,30대의 젊은이라면 취업에 목을 매달며 지낼 수도 있고, 4,50대 중장년이라면 사춘기 아이들의 반항심에 놀랄지도 모른다. 그렇게 당황스럽거나 갈피 잡기 어려울 때, 그저 먼산 바라보듯 여기저기 뒤적여나가다 혹시 눈에 밟히는 짧은 글 속에서 ‘삶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이 책이다. 길모퉁이 하나를 돌았을 뿐인데 낯설거나 경이로운 풍경을 만나본 경험이 있으신지! 이 책은 날마다 낯설게 부딪치는 삶을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전 꼭지를 모두 다르게 편집하였다. 낯선 세계로 잠시 들어가 살짝 놀랄지도 모르는 경이로움을 맛보자. ■ 10개 장을 통해 자유롭고 느긋한 삶을 제안하고 있다 총 10개의 장(1_ 각자만의 세상이 있다, 2 _ 내 모습 그대로, 3 _ 나도 인간이란 말입니다, 4 _ 내 꿈을 내가 꿀 권리, 5_ 더 중요한 것, 6 _ 세상을 보는 눈, 7 _ 동조에서 비켜서서, 8 _ 나로 사는 용기, 9 _ 나만의 삶, 10 _ 만나고 헤어지는 일)으로 나눠 171편의 글들은 문학, 철학, 불교, 기독교, 심리학 등 전 분야에 걸쳐 다루고 있다. 이동연 작가가 읽고, 쓰고, 체험한 이야기들을 한 땀 한 땀 엮은 글들로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순서 없이 어느 페이지를 읽어도 공감 가는 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