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젊은 작가의 첫 책 《행복의 순간》은 우리의 일상에 깃든 빛나는 순간을 포착해 소소한 일상과 내면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순간들을 말한다. 눈에 보이는 온갖 빛깔과 분노가 가라앉은 뒤 다시 샘솟는 기쁨, 그리고 굴곡진 인생길과 끊임없는 시도와 성취들 모두 작가가 말하는 행복의 순간들이다.
《행복의 순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내서이자 새로운 태도로 삶을 바라보고 해석하게 하는 마음챙김의 도구로서 독자들께 새롭게 다가가는 그림책이다. 펼친 페이지에 단순하지만 섬세한 펜 세밀화와 함께 짧은 두 줄의 문장으로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목차없음.
프리핸드 드로잉 기법을 주로 사용하여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외에도 패턴 및 그래픽 디자인 작업도 합니다. 친환경적이고 유기적인 세계관과 심리학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작품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의 질감, 도로의 균열, 울퉁불퉁한 벽면, 곤충의 껍질 등에서 소중한 영감을 얻곤 합니다. 또한 화인 라이너 기법을 활용한 수작업으로 일러스트를 완성하면서 정교한 디테일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쏟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작업 스타일을 가리켜 농담처럼 “창의적인 마조히즘”이라 부릅니다.
행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삶의 모든 순간에 반짝이는 행복의 말들 눈에 보이는 온갖 빛깔 자연과 나누는 교감 어느덧 이루어진 꿈 우리가 극복한 두려움 모든 새로운 시작 그리고 치유된 모든 상처에… 행복하자. ★ 폴란드 젊은 신인 작가의 첫 그림책 ★ 감각적인 세밀화와 간결한 문장 속에 담긴 행복의 순간들 ★ 천보추이 국제 아동문학상 올해의 책으로 추천 우리의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 폴란드의 젊은 작가의 첫 책 《행복의 순간》은 우리의 일상에 깃든 빛나는 순간을 포착해 소소한 일상과 내면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순간들을 말합니다. 눈에 보이는 온갖 빛깔과 분노가 가라앉은 뒤 다시 샘솟는 기쁨, 그리고 굴곡진 인생길과 끊임없는 시도와 성취들 모두 작가가 말하는 행복의 순간들입니다. 따뜻한 스웨터를 입고 출근하는 하루 여정, 추운 겨울날 단란하게 모여 있는 가족에서 행복을 느끼고 한 모금의 물과 한 모금의 햇볕의 귀중함을 노래합니다. 그리고 이미 엎질러진 과거의 아픔과 새롭게 출발하는 삶, 치유된 모든 상처에 행복하자고 말합니다. 《행복의 순간》은 아픔과 고단함까지 품는 일상에 대한 무한 긍정일 뿐만 우리가 마주하는 온갖 것들에 표하는 감사이기도 합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내서이자 새로운 태도로 삶을 바라보고 해석하게 하는 마음챙김의 도구로서 독자들께 새롭게 다가가는 그림책입니다. 《행복의 순간》을 통해 우리 삶 속에 깃든 사소하고도 은밀한 기쁨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짧은 단문의 문장 속에 담긴 함축미 최소한의 색을 사용해 섬세하게 직조한 세밀화 《행복의 순간》은 펼친 페이지에 단순하지만 섬세한 펜 세밀화와 함께 짧은 두 줄의 문장으로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글도 그림도 설명을 최소한으로 절제해 시적이고 단순하지만 곱씹어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함축적이고 풍부한 내용을 품고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펼쳐보면 더욱 좋을 모두를 위한 그림책이다. □ 폴란드 독자들의 리뷰 매우 독특한 책이다. 단순함과 절묘한 그림이 나를 사로잡았다. 그 매력은 단순함에 있지만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할 수는 없다. 모든 일러스트레이션이 단순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작가님이 손 그림을 좋아하는데, 일러스트레이션 예술계에 첫발을 내딛는 딸아이의 마음을 훔쳤다. -적극적인 독서 우리가 매일 행복하고 감사해야 하는 이유가 얼마나 많은지 일깨워주며 삶을 축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 책은 나에게 그런 순간들이 얼마나 그리운지, 무엇보다 아이를 낳은 덕분에 그 순간들을 얼마나 많은지 깨닫게 해주었다. -작은 독자들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고 보기 힘들지만, 어른만을 위한 책도 아니기 때문에 분류하기 어려운 책 중 하나이다. 하지만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또한 모두가 좋아할 만한 그림이다. --폴란드 타임즈 단순해 보이는 그림은 세심히 들여다보면 말할 수 없이 풍부하다. 그림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부드러움과 기쁨이 있다. 미소를 지으며 읽었고 때로는 멈춰서 무엇이든 가치 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마치 몸과 마음을 다해 지금 여기에 있으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듯하다. 누군가 나에게 어떻게 사는지 말해주고 싶다면 이 책을 건네면 된다-작은 천사 세상을 더 나은 색깔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책. 우리가 가진 것과 경험한 것에 대한 감사를 가르쳐 주는 책이다. 비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우리 어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싶어 할 것이며, 나는 여러분이 진심으로 그렇게 하라고 말하고 싶다.-즐겁고 유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