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는 누구도 정답을 모를 만큼 정답이 없는 투자 방식이다. 그러다 보니 차트 보는 법, 기업 재무제표 보는 법, 가치투자 하는 법 등 주식 공부는 어렵게만 느껴진다. 이 책이 기존 주식 책과 다른 점은 주식 에세이라는 것이다. 주식 투자를 위해서는 주식을 공부해서 알고 하라고, 저자의 경험을 통한 지식을 생활 에세이로 전달한다. 그래서 글의 전개도 아이와 남편, 시부모님 등 일상의 생활과 주식 투자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주식으로 대박이 난 노하우를 알려주는 성공 투자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가령 은행에 적금 들지 말고 은행주를 사라거나, 아이에게 1등을 기대하지 말고 1등 주를 사주라거나, 아이에게 비싼 옷을 사주는 금수저가 못 된다고 실망하지 말고 주식 수저를 사주라는 식으로 조언한다. 이 책은 여성의 입장에서 쓴 최초의 주식 투자서이다. 육아와 남편, 시댁 등 주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을 통해 주식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목차없음.
2018년 겁 없이 시작한 주식으로 손해를 본 후 주식은 두렵고 무서워 모른 척하고 살았던 대한민국 평범한 아주머니. 늦둥이 낳고 시작된 산후 우울증을 독서로 이겨내던 중 돈이 되는 독서가 무얼까 고민하다 주식 책을 읽기 시작했다.
100권이 넘는 주식 책으로 공부하며 주식 투자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고 행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어볼 사람 없이 혼자서 시작했던 투자 공부가 어려웠기 때문에 쉽고 친절한 주식 투자 입문서를 써보기로 마음먹었다.
현재 주부들을 위한 오프라인 주식 공부 모임을 진행하며, 우량주와 장기 투자의 장점을 알리고 있다. 1년 목표 수익률 10%라고 하지만 평균 계좌 수익률은 30%가 넘고 매년 배당금도 꼬박꼬박 받는 진짜배기 주부 투자자이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돈 버는, 행복한 경단녀입니다》가 있다.
여성을 위한 최초의 주식 투자서
객장에 아기 업은 아주머니가 주식을 사러 오면 그때가 곧 주식시장 하락세의 징후라고 한다. 아주머니들까지 주식에 뛰어들면 주식 활황기의 끝, 즉 하락장이 도래한다는 말이다. 사실 여부를 떠나 여성 투자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반영하는 말이 아닌가.
물론 주식 투자가 쉬운 건 아니다. 그렇게 쉬우면 누구나 합법적 투자인 주식으로 부자가 되지 않았을까? 주식 투자는 누구도 정답을 모를 만큼 정답이 없는 투자 방식이다. 그러다 보니 차트 보는 법, 기업 재무제표 보는 법, 가치투자 하는 법 등 주식 공부는 어렵게만 느껴진다.
이 책이 기존 주식 책과 다른 점은 주식 에세이라는 것이다. 주식 투자를 위해서는 주식을 공부해서 알고 하라고, 저자의 경험을 통한 지식을 생활 에세이로 전달한다.
그래서 글의 전개도 아이와 남편, 시부모님 등 일상의 생활과 주식 투자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주식으로 대박이 난 노하우를 알려주는 성공 투자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가령 은행에 적금 들지 말고 은행주를 사라거나, 아이에게 1등을 기대하지 말고 1등 주를 사주라거나, 아이에게 비싼 옷을 사주는 금수저가 못 된다고 실망하지 말고 주식 수저를 사주라는 식으로 조언한다.
이 책은 여성의 입장에서 쓴 최초의 주식 투자서이다. 육아와 남편, 시댁 등 주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을 통해 주식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