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과학 위인은 누가 있을까요? 우리가 잘 아는 장영실 말고도 조선엔
천문학자, 건축가, 지리학자, 의학자, 농업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있었어요.
조선 시대 과학자들은 어떻게 조선의 과학을 발전시켰는지,
어떻게 역사에 이름을 남겼는지 궁금한가요?
각 분야별 조선 과학자들을 만나 보아요!
어떻게 하면 아름다우면서도 편리한 건물을 지을 수 있을까?
건축에 질문을 던진 박자청 …… 6
천문학은 사람들에게 어떤 이로움을 줄 수 있을까?
천문학에 질문을 던진 장영실 …… 34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굶지 않을까?
땅에 질문을 던진 정초 …… 70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좀 더 건강해질 수 있을까?
의학에 질문을 던진 허준 …… 90
어떻게 하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을까?
수학에 질문을 던진 홍정하 …… 118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 것일까?
원리에 질문을 던진 최천약 …… 142
완벽하고, 보기 쉽고, 찾기 쉬운 지도는 어떤 지도일까?
지도에 질문을 던진 김정호 …… 172
저자 : 하루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아동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더듬어가며,
글감을 찾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조선의 과학을 발전시킨 질문쟁이들》
《조선 백성을 사랑한 바른말쟁이들》 《조선왕들의 끊임없는 고민, 궁리쟁이들》 등이 있다.
≪조선의 과학을 발전시킨 질문쟁이들≫은 조선 과학 위인들의 이야기예요.
수많은 위인들 중 ‘조선 과학 위인’들만 쏙쏙 뽑아서 위인들의 삶과,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에피소드들을 담았어요.
지금은 과학자가 되고 싶은 어린이가 참 많아요. ‘로봇 과학자’, ‘무기 과학자’,
‘화장품을 만드는 과학자’ 등 하고 싶은 과학의 분야도 다양하지요.
조선 시대에는 ‘과학’이라는 말이 생소했어요. 새로운 기구를 발명하고 사용하기
편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천하게 생각하기도 했지요.
또 조선 시대에는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시끄럽기도 했고, 신분차별이라는 커다란 벽에
좌절하는 조상들도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 과학 역사를 새로 쓴 위인들이 있어요. 이 책에 소개한
일곱 위인들도 그런 분들이에요.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천문학, 농업과학, 의학, 수학, 지리학 등
조선 과학의 다양한 부분들을 발전시킨 위인들에는 누가 있을까요?
과학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은 어린이들이 있다면, 꼭! 조선 시대 과학 위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위인들의 성공 요인을 알게 되면 우리도 좋은 과학자로 성공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