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소학 따라 쓰기>는 기본을 담았습니다.
300여 문장이 넘는 사자소학 중에서 초등학생이라면 알아 두어야 할
기본적인 문장 위주로 구성했기 때문에, 쉽게 따라 쓰며 익힐 수 있습니다.
<사자소학 따라 쓰기>는 ‘효행孝行’ ‘형제兄弟’ ‘사제師弟와 경장警長’ ‘붕우朋友’ ‘수신修身’ 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긴 설명 대신 한자로 된 각 문장을 쉽게 이해할 정도의 설명만 덧붙여 놓아서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사자소학 따라 쓰기>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기본 문장과 비슷한 문장이나 명언 등을 더해서 같은 의미를 다양하게 알 수 있도록 했고,
각 장마다 부록으로 ‘가로세로 퍼즐’을 넣어서 재미있게 사자소학을 짚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머리말 4
한자 쓰기 필순 10
옥편 찾기 12
1장 효행(孝行)편
父生我身 母鞠吾身 (부생아신 모국오신) 14
腹以懷我 乳以哺我 (복이회아 유이포아) 16
恩高如天 德厚似地 (은고여천 덕후사지) 18
爲人子者 曷不爲孝 (위인자자 갈불위효) 20
父母呼我 唯而趨進 (부모호아 유이추진) 22
父母出入 每必起立 (부모출입 매필기립) 24
侍坐父母 勿怒責人 (시좌부모 물노책인) 26
獻物父母 跪而進之 (헌물부모 궤이진지) 28
器有飮食 不與勿食 (기유음식 불여물식) 30
衣服雖惡 與之必着 (의복수악 여지필착) 32
父母無衣 勿思我衣 (부모무의 물사아의) 34
身體髮膚 勿毁勿傷 (신체발부 물훼물상) 36
父母愛之 喜而勿忘 (부모애지 희이물망) 38
勿登高樹,父母憂之 (물등고수 부모우지) 40
事必稟行 無敢自專 (사필품행 무감자전) 42
我身能賢 譽及父母 (아신능현 예급부모) 44
事親如此 可謂孝矣 (사친여차 가위효의) 46
부록1. 가로세로 퍼즐로 복습해 볼까요? 48
2장 형제(兄弟)편
兄弟姉妹 同氣而生 (형제자매 동기이생) 50
骨肉雖分 本生一氣 (골육수분 본생일기) 52
兄弟怡怡 行則雁行 (형제이이 행즉안행) 54
分毋求多 有無相通 (분무구다 유무상통) 56
無衣服 弟必獻之 (형무의복 제필헌지) 58
兄雖責我 莫敢抗怒 (형수책아 막감항노) 60
兄弟有善 必譽于外 (형제유선 필예우외) 62
我有歡樂 兄弟亦樂 (아유환락 형제역락) 64
兄弟和睦 父母喜之 (형제화목 부모희지) 66
부록2. 가로세로 퍼즐로 복습해 볼까요? 68
3장 사제(師弟)편 경장(敬長)편
事師如親 必恭必敬 (사사여친 필공필경) 70
先生施敎 弟子是則 (선생사교 제자시칙) 72
夙興夜寐 勿懶讀書 (숙흥야매 물라독서) 74
能孝能悌 莫非師恩 (능효능제 막비사은) 78
年長以培 父以事之 (연장이배 부이사지) 80
我敬人親 人敬我親 (아경인친 인경아친) 82
부록3. 가로세로 퍼즐로 복습해 볼까요? 84
4장 붕우(朋友)편
人之在世 不可無友 (인지재세 불가무우) 86
友其正人 我亦自正 (우기정인 아역자정) 88
蓬生麻中 不扶自直 (봉생마중 불부자직) 90
近墨者黑 近朱者赤 (근묵자흑 근주자적) 92
擇而交之 有所補益 (택이교지 유소보익) 94
面讚我善 諂諛之人 (면찬아선 첨유지인) 96
言而不信 非直之友 (언이불신 비직지우) 98
悅人讚者 百事皆僞 (열인찬자 백사개위) 100
朋友有過 忠告善導 (붕우유과 충고선도) 102
부록4. 가로세로 퍼즐로 복습해 볼까요? 104
5장 수신(修身)편
元亨利貞 天道之常 (원형이정 천도지상) 106
君爲臣綱 父爲子綱 (군위신강 부위자강) 108
父子有親 君臣有義 (부자유친 군신유의) 110
朋友有信 是謂五倫 (붕우유신 시위오륜) 112
非禮勿視 非禮勿聽 (비례물시 비례물청) 114
行必正直 言則信實 (행필정직 언즉신실) 116
修身齊家 治國之本 (수신제가 치국지본) 118
人之德行 謙讓爲上 (인지덕행 겸양위상) 120
부록5. 가로세로 퍼즐로 복습해 볼까요? 122
저자 : 편집부 (엮음)
도서출판 단디에서 태어난 어린이 출판사입니다.
아이들이 놀이처럼 흥미롭게 책을 마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 : 김원주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매년 서울 국제 도서전과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를 비롯하여 여러 행사 및 전시에
꾸준히 참여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KBS<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아리랑TV에 삽화 작업을 맡았고, 개인전과 단체전을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현재 산그림 작가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사자소학>은 예로부터 내려온 어린 아이들을 위한 올바른 생활 지침서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한자의 사용 빈도가 많이 낮아진 요즘, 사자소학을 접하기란 쉽지 않지요.
하지만 한 번이라도 <사자소학>을 읽어 본다면 지치고 흐트러진 몸과 마음을
다잡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사자소학 따라 쓰기>에서는 초등학생이 어려워하거나
거부감이 들지 않는 부분으로 추려서 엮었습니다.
삶의 기본이 되는 부모와 형제, 사회생활의 기본이 되는 스승과 친구 중심으로 읽고 따라 쓰면서
자신의 행동 가짐을 되돌아보며 실생활에 힘을 실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