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이 바꾸는 놀라운 세상을 보여 주는 그림책
할까, 말까? 고민하지 말고, 지금 하기!
『알리나가 나무를 심었대』는 아필라 신인상을 받은 스페인 그림책입니다. 이 작품은 작은 실천이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음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알리나는 나무를 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바로,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심었답니다. 알리나의 나무에서 나뭇가지가 나오고, 새가 날아들고, 개미가 찾아오고…… 그렇게 알리나의 나무는 숲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작은 행동이 불러온 자연의 무수한 변화를 아름다운 삽화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울창한 숲의 처음이 ‘아주아주 큰 나무’일 필요는 없다고, 알리나는 보여 줍니다. ‘우주에서 보일 만큼 큰 나무를 심어야지.’ 하고 알리나가 상상만 했다면, 개미들은 오늘 달콤한 ‘열매’를 먹지 못했을 테니까요. 좋은 생각이 나면, 지금 해 보세요. 작은 시작이 상상하지 못한 멋진 세상을 만든답니다, 알리나의 나무처럼요!
목차없음.
● 실행력을 키워 주는 그림책 “가장 큰 실수는 실수를 저지를까 봐 전전긍긍하는 태도이다.” -엘버트 허버드 듀크대학 연구원 캐시 데이비슨은 “2011년 미국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 중 65%는 대학 졸업 뒤 아직 존재하지 않는 직종에 종사하게 된다.”라고 전합니다. 위대한 사람이란 끊임없이 무언가를 시도하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격언이 어느 때보다 와닿는 현시대입니다. 이 그림책은 알리나의 ‘작은 행동’으로 일어나는 자연의 무수한 변화를 알려 주어, 어린이가 머릿속 구상을 실현하는 재빠른 행동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면 알리나는 나무 한 그루를 심습니다. 나무에서 나뭇가지가 나오고, 새가 날아들고, 개미가 오고, 토끼가 굴을 팝니다. 나무 한 그루로 변화하는 자연의 힘을 보여 줍니다. 작은 나무가 울창한 숲이 되는 과정은 선명한 색채의 삽화로 즐겁게 익힙니다. 맨 마지막에 숲을 바라보면서 평온하게 그네를 타는 알리나의 모습에서 자연이 주는 기쁨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그림책을 찾는 학부모님께 추천합니다. ● 이야깃거리가 풍부한 그림책 이 그림책은 어린이와 나눌 이야깃거리가 많고, 이 책을 주제로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 하나, 둘, 셋/한 그루, 두 그루/한 마리, 두 마리/한 개, 두 개 등 다양한 수를 세는 단위를 배울 수 있습니다. · 타닥타닥, 엉금엉금, 왱왱, 훨훨 등 그림책 구석구석에 수십 가지 의태어와 의성어가 나옵니다. · 또한 나무 덕분에 늘어나는 동물 친구로 덧셈과 뺄셈 개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