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글’ 자도 모르던 윤태가 강한글 삼촌과의 개인 과외를 통해 글 잘 쓰는 비법을 터득하는 과정을 재미있는 동화로 그렸다. 또 책 중간마다 노혜영 선생님이 가르쳤던 초등학생들의 글 중 우수 예문 57가지를 추려 실었다. 이로써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비슷한 수준의 예문을 읽으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과 함께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라는 즐거움이 저절로 생기도록 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8가지 종류의 글쓰기를 엄선해, 이것을 익히고 써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나만의 느낌과 생각을 쓰는 ‘독서감상문’, 거짓 없이 내가 겪은 일을 쓰는 ‘생활글’, 독서일기.관찰일기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는 ‘일기’, 하고 싶은 말을 구체적으로 적는 ‘편지글’, 순서대로 생생하게 정리하는 ‘체험글’, 타당한 이유를 들어 설득력 있게 쓰는 ‘주장하는 글’, 기억에 남게 개성을 담은 ‘자기소개글’, 느낌을 살려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동시’까지 종류별 글쓰기의 원칙을 쉽고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작가는 “글쓰기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면 실력이 쑥쑥 향상된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글쓰기 방법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실제로 글쓰기를 따라 해보는 페이지가 이어지도록 구성했으며, 친구들의 우수 예문을 통해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유도한다.
강한글 삼촌이 선생님?
독서감상문이 너무해!
감상문 종류는 다양해
생활글이 뭐야?
*글을 쓸 때 꼭 기억할 것들!
일기, 맨날 써야 해?
편지글 쓰는 법!
여행글은 신나!
체험글은 기록이 중요해
주장하는 글은 내 스타일이야
*학교 글쓰기 대회 걱정하지 마!
자기소개글은 왜 써?
동시는 정말 쉬워
반가운 소식
노혜영
제주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대학을 마쳤습니다. 2009년 제4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친구 사이는 어려워-도와줘요, 소크라테스!』, 『이주호 동생 왕세일』, 『베컴머리 힙합선생님』, 『열두 살 내 인생의 헛발질』, 『내가 제일 잘 나가』, 『뽑기 대장 꽝 인교』, 『우리 반에 악플러가 있다』, 『에디슨 아저씨네 상상력 하우스』, 함께 지은 책으로는 『새우젓 탐정』, 『말로 때리면 안 돼』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에 대한 생각을 잊어버릴 만큼 마음을 쏙 빼앗는 동화를 쓰는 게 꿈이랍니다.
양은아
단국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고슴도치의 우아함』,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100점 엄마가 0점 아이를 만든다』, 『나는 조금씩 인생을 알아가는 중이다』, 『yes라고 말해, 니농』, 『철학상점』, 『서랍 속에 산타 마을이 있다』 등이 있습니다.
★★★ 선생님들 엄지 척! 우수 예문 57가지 수록
글쓰기 초짜에서 학교 대회 상을 받기까지-
글쓰기왕 윤태의 변신기를 재미있는 동화로 만난다!
초등학생 글쓰기 숙제가 있는 날이면 집안은 전쟁터가 따로 없다. ‘글쓰기 싫다고 떼쓰고 짜증 내는 아이’ vs ‘그것밖에 못 하냐고 혼내는 엄마’. 책보다는 텔레비전, 게임, 카톡이나 SNS 단문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차분하게 생각을 가다듬고 이것을 문장으로 표현하는 일이 어려운 건 어쩌면 당연하다.
글쓰기 하면 겁부터 먹는 아이, 글쓰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베컴머리 힙합선생님』, 『열두 살 내 인생의 헛발질』등 베스트셀러 동화를 쓴 노혜영 선생님이 나섰다. 이 책은 글쓰기의 ‘글’ 자도 모르던 윤태가 강한글 삼촌과의 개인 과외를 통해 글 잘 쓰는 비법을 터득하는 과정을 재미있는 동화로 그렸다.
또 책 중간마다 노혜영 선생님이 가르쳤던 초등학생들의 글 중 우수 예문 57가지를 추려 실었다. 이로써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비슷한 수준의 예문을 읽으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과 함께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라는 즐거움이 저절로 생기도록 했다.
기본 원칙을 기억하면 글쓰기 실력이 쑥쑥
이 책은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8가지 종류의 글쓰기를 엄선해 이것을 익히고 써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나만의 느낌과 생각을 쓰는 ‘독서감상문’, 거짓 없이 내가 겪은 일을 쓰는 ‘생활글’, 독서일기.관찰일기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는 ‘일기’, 하고 싶은 말을 구체적으로 적는 ‘편지글’, 순서대로 생생하게 정리하는 ‘체험글’, 타당한 이유를 들어 설득력 있게 쓰는 ‘주장하는 글’, 기억에 남게 개성을 담은 ‘자기소개글’, 느낌을 살려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동시’까지 종류별 글쓰기의 원칙을 쉽고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작가는 “글쓰기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면 실력이 쑥쑥 향상된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글쓰기 방법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실제로 글쓰기를 따라 해보는 페이지가 이어지도록 구성했으며, 친구들의 우수 예문을 통해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유도한다.
이 책은 글솜씨 없는 보통 부모도 자녀의 글쓰기를 지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점이 장점이다. 부모든 학교 선생님이든 논술 지도사든 목차대로 한 과정씩 읽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생각의 크기는 물로 문장 실력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