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되면 그동안 건강에 자신하며 했던 행동들이 몸에 적신호가 되어 돌아오기 시작한다. 건강에 하나 둘 이상신호가 생기고 있음을 느끼지만 회사에서, 가정에서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여전히 자신의 건강을 돌볼 여유는 없다. 저자는 그런 중년들을 위해 중년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게 맞는 건강 습관들을 정리했다. 그래도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법. 그래서 매일 보는 곳에 붙여 놓을 수 있는 ‘건강 습관 카드’를 첨부했다. 100세시대가 도래하면서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은 더 이상 공치사가 아닌 현실이 되었다. 중년부터 잘 관리해 병원 갈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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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며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이자 대한비만건강학회장을 맡고 있다. 그리고 대한갱년기학회장, 대한임상영양의학회장, 대한탈모학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 조정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 밖에도 제일병원, 비에비스 나무병원, 관동의대 교수, 성균관의대 교수 등으로 일했다.
SBS 모닝와이드 <닥터 오의 시크릿>, 채널 A의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하고 있으며, KBS 라디오의 주말 방송 <라디오 주치의 오한진입니다>의 MC를 맡아 진행했고, 이 밖에도 <오한진, 이정민의 황금사과>와 MBN TV <건강비법 100세로>, KBS <아침마당> <비타민> <생로병사의 비밀> MBC <생생정보통> <찾아라! 맛있는 TV> 등의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조언들을 쉬운 말로 친근하게 아낌없이 풀어내는 의사로 활동 중이다. 푸근한 인상에 다정다감한 말투로 본인의 흉허물까지 털어놓는 솔직한 모습이 인기 비결이다.
다양한 유형의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방송 출연도 마다하지 않다 보니, 올해로 방송 경력 20년이 훨씬 넘는 베테랑이 되었다. 청취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매일 다른 주제로 기탄없이 대화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환자들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폭도 넓어졌다. 그래서 정확한 의료 정보를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는 일에 사명감도 생겼다. 질병과 치료법에 대해 많이 알면 과잉 진료를 받거나 잘못된 의학 정보에 휘둘리거나 병원 쇼핑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서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한가정의학회 공로상> 등을 받았다. 그는 오늘도 국민의 의료 상식을 높이기 위해 불철주야 병원과 방송가를 누빈다.
《중년 건강 백과》 《내 몸을 살리는 호르몬》 《마흔의 다이어트는 달라야 한다》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의 동안습관》 《노화를 이기는 팔자건강법》 《통합의학 교과서》 등을 썼으며, 비만.갱년기.노인의학 분야에서 9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자도 자도 피곤하기만 하고… 지금껏 건강에 자신했는데 이제 몸이 예전 같지 않다? 40대가 되면 그동안 건강에 자신하며 했던 행동들이 몸에 적신호가 되어 돌아오기 시작한다. 건강에 하나 둘 이상신호가 생기고 있음을 느끼지만 회사에서, 가정에서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여전히 자신의 건강을 돌볼 여유는 없다. 저자는 그런 중년들을 위해 중년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게 맞는 건강 습관들을 정리했다. 그래도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법. 그래서 매일 보는 곳에 붙여 놓을 수 있는 ‘건강 습관 카드’를 첨부했다. 100세시대가 도래하면서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은 더 이상 공치사가 아닌 현실이 되었다. 중년부터 잘 관리해 병원 갈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자. 중년부터 달라지는 우리 몸, 중년에 시작해서 100세까지 건강하게! | 고혈압에 가장 취약한 40대 남성! 그 이유는? 40세 이상 남성 10명 중 4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다. 하지만 그중 자신이 고혈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40%. 고혈압약을 처방받은 사람 중 복용하는 사례는 35%로, 50대 56.8%, 60대 76.9%에 비하면 현저히 낮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40대 남성이 고혈압에 가장 취약한 이유는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모르고, 알더라도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는 데 있었다. 고혈압뿐만 아니라 중년 남성들이 건강에 이상을 느끼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등한시하다 병을 키우는 사례는 무수히 많다. |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와 함께하는 자가진단 건강 체크 중년이면 누구나 흔히 겪는 일이라고 넘겨버린 것들이 사실 내 몸의 이상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다. 중년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들의 전조증상을 알아보고,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내 몸은 어떤 상태일지 스스로 점검하자. - 전보다 갈증이 심해 물을 많이 마시고, 많이 먹어도 체중이 줄어든다. (당뇨병 전조증상) - 이따금씩 가슴을 쥐어짜거나 뻐근하게 조여온다. (협심증 전조증상) - 만성 기침에 끈끈한 가래가 나오고, 자주 숨이 찬다. (폐질환 전조증상) - 오후 3~4시가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괜히 배가 고프다. (탄수화물중독 증상) | 걷는 법, 자는 법, 숨 쉬는 법 등 생활밀착형 건강습관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 나의 상태를 알았다면 이제 그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크게 식습관, 운동습관, 생활습관, 그리고 정신습관으로 나누어 28가지의 습관을 체크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 잔 마시기. 물은 종이컵으로 하루 최소 8잔! - 점심시간 식후 20분은 햇볕 쬐며 산책하기 - 금주가 어렵다면 소주는 하루 2잔만, 폭음했다면 3일은 꼭 금주하기 - 운전할 때 의자는 110도로 눕히고 허리는 직각, 팔은 10~20도 기울기로 긴 수명, 빠른 은퇴 시대에 중년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이럴 때일수록 나와 가족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건강관리다. 건강을 위한 작은 변화를 오늘부터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