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이상의 눈높이에 맞춘 색종이 놀이그림책! 빈 그릇에 음식 만들기, 텔레비전에 나온 내 모습 만들기, 외계인의 눈 만들기 등 흥미로운 대상을 꾸미고 만들면서 상상력을 길러 보자.
<김충원의 색종이 연습장>은 즐거운 놀이를 통해 4∼6세 어린이들의 재능을 키워 주기 위한 놀이책이다. 색종이를 오리거나 찢어서 책에 있는 미완성된 그림들을 꾸미고 만들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동식물, 물건, 음식, 사람 등 아이들에게 친근한 주제를 선정해, 연령에 따라 단계별로 각각 40여 가지의 그림을 흥미롭게 다뤘다. 특히 각각의 그림을 꾸미는 데 필요한 색종이를 함께 구성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은 이 책과 함께 놀면서 색종이를 오리고, 찢고, 붙이는 다양한 손놀림을 통해 지능을 기르게 된다. 또 색종이를 어떻게 자르고 붙여야 할지 계획을 세우면서 구성 능력을 키우고, 다채로운 색채 구성을 통해 색감을 익히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책에 있는 그림들을 한꺼번에 완성할 필요는 없다. 아이가 하고 싶을 때 펼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면 그만이다. 책에 있는 그림을 모두 완성하고 나면, 아이의 생각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멋진 그림책을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