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가지의 동물들이 등장하는 이 책은 단순히 동물의 외양을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동물들이 살고 있는 자연 환경과 다양한 습성을 알게 함과 동시에 그 동물을 특징짓는 울음소리를 알 수 있게 해준다.
100여 가지의 동물들이 등장하는 <아웅다웅 동물소리 그림책>은 단순히 동물의 외양을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동물들이 살고 있는 자연 환경과 다양한 습성을 알게 함과 동시에 그 동물을 특징짓는 울음소리를 알 수 있게 해준다. 각양각색의 동물들은 그 소리도 다양하다. 어미닭을 쫓아가는 병아리의 삐약삐약 울음소리, 젖소 등에 앉아 아침을 맞는 참새의 짹짹거림, 온 산을 뒤흔드는 우렁찬 호랑이의 으르렁 포효소리…. <아웅다웅 동물소리 그림책>은 숲, 강가, 정글, 북극, 사바나 등의 장소를 주제로 삼고, 그 안에서 사이좋게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 책은 ‘농장’, ‘집’, ‘들’, ‘숲1’, ‘산’, ‘강가’, ‘정글’, ‘숲2’, ‘호수’, ‘아프리카’, ‘바다’, ‘극지방’, ‘호주’, ‘사바나’ 모두 14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각 장에는 팔랑거리며 날아가는 나비도 있고, 땅속에서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두더지, 이이잉~ 소리를 내며 집으로 날아가는 꿀벌의 모습 등이 재미있는 소리와 함께 그림으로 표현되고 있다. 또 책의 뒷쪽에는 작은 그림과 함께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이름을 수록해서 아이들이 자연학습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