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모음집이다. 책 읽고, 토론하고, 생각하고, 서평을 쓴 책의 책이다. 내 삶에 나를 세우는 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절대 대단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쉽기만 한 일은 아니다. 이 책의 미덕은 꾸준히 책을 읽고 쓴 서평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서평을 쓰려면 토론과 사색의 과정을 통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 내가 걸어 나오는 것이다.
저자가 되고 싶다면
■ 꾸준함의 미덕
『반려도서 갤러리-내가 있는 삶을 위한 서평 모음』은 서평 모음집이다. 책 읽고, 토론하고, 생각하고, 서평을 쓴 책의 책이다. 내 삶에 나를 세우는 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절대 대단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쉽기만 한 일은 아니다. 이 책의 미덕은 꾸준히 책을 읽고 쓴 서평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서평을 쓰려면 토론과 사색의 과정을 통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 내가 걸어 나오는 것이다.
■ 내가 있는 삶을 위한 서평 쓰기
우리는 모두 어느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다. 자타가 인정하는 전문가가 되는 길은 그 분야의 책을 펴내어 저자가 되는 것이다. 책을 읽고 서평 쓰는 버릇을 들이면 그것이 모여 책이 된다. 그러면 저자가 되어 ‘내가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내가 속한 사회에서 전문가가 되어 그 그룹의 리더가 될 수 있다. 책과 친하지 않은 리더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태어나지 않는다.
책에서 지혜를 얻으려면 책을 잘 읽어야 한다. 그런데 책을 읽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책을 잘 읽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책을 잘 읽는 사람은 독후 활동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것으로 그 책을 다 읽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가다가 마는 길이다. 책 읽기의 수확은 책을 읽고 난 후의 독후 활동에서 비롯된다. 책을 읽고 토론하고 생각하며 서평을 쓰는 것이다. 그래야 책이 가졌던 것을 내가 가질 수 있게 된다.
■ 휘발성 독서가 아닌 남는 독서, 서평
서평을 쓰면 책의 내용이 기억된다. 기억이 중요한가? 기억하지 않으면 활용할 수가 없다. 책 읽고 그만 던져두면 휘발성 독서가 되지만, 서평 한 번 쓰면 남는 독서가 된다. 그 남는 것이 무엇인가? 창조의 씨앗이며, 지혜의 싹이며, 삶의 격을 높이는 사다리다. 책을 읽고 거둘 것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책에서 얻어야 할 것은 책 밖에 있다. 그 방법은 이 책의 자매편 『내가 있는 삶을 위한 반려도서 레시피』가 상세하게 가르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