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성시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디지털 문해력’을 100% 끌어올려 줄 어린이 교양 그림책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이 찾아왔다. 이제 막 디지털 세상에 발을 들이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알려 주고, 읽기 근육을 탄탄히 길러 주기 위해, 국내 일등 문해력 전문가 조병영 교수가 처음으로 어린이책을 펴냈다.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은 아이가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가장 쉬운 첫걸음을 뗄 수 있기를 바라는 활기찬 응원이다.
★★★ EBS 〈당신의 문해력〉 조병영 교수의 첫 어린이책
★★★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최나야 교수, ‘어디든학교’ 하유정 교사 강력 추천!
★★★ 낯선 디지털 세상에서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우리 아이 첫 ‘디지털 문해력’ 안내서
디지털 전성시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디지털 문해력’을 100% 끌어올려 줄 어린이 교양 그림책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이 찾아왔다.
이제 막 디지털 세상에 발을 들이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알려 주고, 읽기 근육을 탄탄히 길러 주기 위해, 국내 일등 문해력 전문가 조병영 교수가 처음으로 어린이책을 펴냈다.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은 아이가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가장 쉬운 첫걸음을 뗄 수 있기를 바라는 활기찬 응원이다.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이것’!
디지털 문해력의 세상 속으로
우리 아이의 미디어 습관을 책임질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이 아울북에서 출간되었다.
EBS 〈당신의 문해력〉,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매체에서 대한민국 문해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가 스마트폰에 갇힌 어린이들을 위해 펜을 들었다.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은 조 교수의 첫 어린이책 도전작이다. 어린이들이 더 이상 인터넷의 뾰족함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고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는 그의 마음이 이리 작가의 정감 가는 그림을 만나 새로운 세계를 탄생시켰다.
가짜 정보와 딥페이크로 어린이들을 위협하는 인터넷
우리 아이가 길을 잃고 헤매지 않도록
정보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며 인터넷은 점점 더 많은 일을 더 잘하게 되고 있다. 그리고 그 ‘더 많은 일’에는 좋은 것만 포함되진 않았다. 최근 몇 년 사이, 인터넷을 악용하는 디지털 범죄자들은 점차 늘어나 범죄의 희생양을 찾아 어슬렁거리고 있다. 문제는 그들의 마수가 이제 막 디지털 세상에 발을 내딛는 어린이 청소년을 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린이 청소년에게 인터넷은 너무나도 친숙한 공간이기에, 손쉽게 범죄의 피해자가 되거나 주변에 물들어 자신이 행하는 일이 잘못인 줄도 모른 채 악행에 가담하게 되기도 한다.
그러니 부모들이 자녀를 인터넷으로부터 격리해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그것 또한 쉽지 않다. 현대 사회에는 인터넷 없이는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100% 통제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
이에 조병영 교수는 ‘디지털 문해력’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은 어린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조금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따뜻하고 명랑한 사람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디지털 미디어와 친해지는 법, 거짓 정보에 속지 않는 법, 안전하게 인터넷 사용하는 법, 현명한 디지털 시민 되는 법을 멋진 그림과 맛난 글로 알려 주지요. (…)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아이의 디지털 미디어를 잘 이해하고 사용하는 힘, 더 나아가서는 디지털 미디어로 세상을 잘 판단하는 힘이 쑥쑥 자란 게 느껴질 거예요.
_펴내는 글 중에서
어린이는 일단 숲을 마주하면 그곳을 얼른 탐험하고 싶어 가슴이 쿵쿵거리는 법이다. 어린이의 발걸음을 막을 수 없다면 그 손에 지도와 나침반을 쥐여 주어야 할 터이다.
조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인터넷이라는 미지의 숲에 막 발을 들이려는 어린이들에게 디지털 문해력이라는 나침반을 하나씩 선물하고자 했다. 어린이가 자신의 두 눈으로 인터넷 곳곳을 누비고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기를 응원하는 마음과 함께.
상상하고 표현하는 즐거운 책 읽기
그 안에서 차곡차곡 쌓여 가는 디지털 문해력!
그간 조병영 교수는 어린이가 자유롭게 상상하고 자신의 감상을 표현할 수 있는 독서를 권장해 왔다.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의 그림을 맡은 이리 작가는 조 교수의 그러한 이상향을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이리 작가는 디지털을 주제로 한 책에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자연의 광경을 서슴없이 담아냈는데, 그 그림을 보면 디지털 문해력이라는 낯선 단어는 어느새 잊히고, 순수한 호기심과 재미가 피어오른다. “이 그림은 무슨 의미일까?” “이 장면 뒤에는 어떤 내용이 이어질까?” 그 숲을 마음껏 누비는 ‘모모’와 ‘우주’를 따라 우리 삶 속의 디지털 미디어를 관찰하고 질문하다 보면, 어린이들은 자연스레 디지털 문해력을 몸에 익히게 될 것이다.
아직도 디지털 문해력이 낯설게 느껴지는가? 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시행과 함께 매체 영역이 신설되었다. 점차 가열되고 복잡해지는 디지털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그만큼 디지털 문해력은 이미 현대 사회의 생존 필수 능력으로서 그 존재감이 비대해져 있다.
지금 이 시대의 어린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이라는 놀라운 세상에 발을 딛고 일어서야만 한다. 그러나 그중 너무 많은 어린이가 아직도 그 안에서 어쩔 줄을 모르고 헤매는 중이다. 그 어린이들이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을 읽고 넘어지지 않게 신발 끈 꽉 묶는 법, 헤매지 않고 길을 찾는 법,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 디지털 세상을 탐험하는 진짜 즐거움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