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향기 24권. 푸름이와 하늘이 부모님은 경제생활이 어려워져 시골(양지마을)로 이사한다. 푸름이, 하늘이 형제는 이사 첫날 들에서 일하는 어른들께 인사하고 토마토와 가지를 잔뜩 얻는다. 양지마을 사람들은 낯선 가족을 따뜻하게 맞아준다.
우리나라 동화 작가의 창작동화 <동화향기> 24권째이다.
11년 만에 울린 아기 울음소리
봄볕을 쬐는 것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양지마을 복덩이들(어린이)의 이야기. 아빠 엄마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일이 생길 때도 있고, 건강이 나빠질 때도 있고, 사람 관계가 힘들어질 때도 있습니다. 어려움에도 푸름이 집에 세 번째 동생이 태어납니다. 양지마을 사람들은 11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를 듣게 됩니다. 가족뿐 아니라 마을 사람 모두가 축복해 주는 복덩이. 태어난 동생뿐 아니라 양지마을의 어린이들과 이 세상 모든 어린이는 어른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복덩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