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보 집사와 햄스터의 폭소 가득, 좌충우돌 햄스터 일기
햄스터 전문 수의사가 햄스터의 건강과 행복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웹툰에서 인기 연재되었던 <어쩌다 햄스터>가 책으로 나왔다. 초보 집사와 귀여운 햄스터 모모 & 라니가 만들어가는 폭소 가득한 좌충우돌 햄스터 일기이다.
피곤에 찌든 직장인이자 자취방이 외로운 독거인인 작가가 햄스터를 만나 인생의 큰 변화를 맞는다. 만화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잊은 채 근근이 직장 생활을 이어가던 작가는 햄스터를 만나면서 인스타그램에 햄스터 일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덕분에 카카오웹툰에 햄스터 일기를 연재하면서 어릴 적부터의 꿈인 만화가가 될 수 있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그렸다. 햄스터의 귀여움과 초보 집사의 고충이 담긴 만화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책에는 한 손 가득 들어오는 햄스터의 따뜻한 체온과 부드러움, 예상치 못한 엉뚱함과 귀여움 등 햄스터의 사랑스러움이 모두 담겼다.
또한 책에는 특별한 정보가 추가되었다. 햄스터 전문 수의사가 햄스터에 관한 수의학적 정보를 제공한다. 햄스터는 다른 반려동물에 비해 수명이 짧지만 모든 반려인의 바람은 반려동물의 장수이다. 책에는 햄스터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할 수 있는 팁을 추가했다.
한 손 가득한 따뜻함, 햄스터 반려 일기
요조숙녀 햄스터 모모와 말괄량이 햄스터 라니
초보 집사와 햄스터의 일상은 매일이 시트콤이다. 햄스터 모모와 라니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모모는 호기심 많고 외모 관리 완벽한 요조숙녀 스타일이라면 라니는 성격 예민한 말괄량이 스타일이다. 모모가 터널을 갉는 햄스터계 최강 이빨 소유자라면 라니는 날개 없이도 하늘을 날고 고라니 소리를 내는 명창 햄스터다. 집사와 햄스터들의 좌충우돌 폭소 가득한 일상이지만 따뜻함은 한 손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