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족심리학자 이남옥 교수 강력 추천!! ★
한국 가정환경에 가장 적합한 비폭력대화 입문 & 실천서
사춘기 아이와 1cm 더 가까워지는 소통의 기술
국내 1호 비폭력대화 국제공인 트레이너 이윤정이 한국 가정환경에 가장 적합한 비폭력대화 입문 & 실천서 《우리 가족을 위한 비폭력대화 수업》을 펴냈다. 한국 비폭력대화센터 부대표와 한국 비폭력대화교육원 대표를 역임한 저자는 비폭력대화 부모교육(NVC parenting) 1년 과정으로 ‘기린부모학교’를 개발하여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진행한 강의만 해도 5,000회가 넘는다. 부모와 사춘기 자녀가 비폭력대화로 행복하게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간의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비폭력대화란 견디기 힘든 갈등 상황에서도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대화법이다. 저자는 이러한 대화법을 통해 소통하고 서로가 연민으로 연결되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한 엄마가 사춘기 세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갈등과 혼란을 비폭력대화를 실천하며 극복해나가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엄마의 일기」에는 엄마의 답답하고 속상한 심정을, 「아이의 일기」에는 공부와 잔소리에 지친 자녀의 속마음을, 「NVC 생각」에서는 두 일기에서 나타나는 아이와 부모의 시각 차이를 비폭력대화를 통해 풀어나간다. 「NVC 연습」에서는 비폭력대화의 기본 모델인 ‘관찰-느낌-욕구-부탁’을 내 상황에 맞게 연습해볼 수 있다.
저자는 비폭력대화의 개념부터 생생한 사례, 실천 방법까지 부모를 위한 비폭력대화의 모든 것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부모들에게 비폭력대화를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함으로써 사춘기 내 아이와 소통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가족심리학자 이남옥 교수 강력 추천!!
한국 가정환경에 가장 적합한 비폭력대화 입문 & 실천서
▪국내 최초 비폭력대화 국제공인 트레이너
▪한국 비폭력대화교육원 전 대표
▪한국형 부모 프로그램 ‘기린부모학교’ 개발 및 운영
▪부모교육 및 비폭력대화 강의 5,000회 이상
도무지 예측 불가능한 내 아이는 외계인?
사춘기 내 아이와 마음이 통하는 ‘비폭력대화’
엄마가 해준 게 뭐가 있어?”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해요.”
“집 나갈 거예요.”
아이의 반항에 자존심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이 화가 난다. 도무지 진정할 수가 없어 아이를 다그치고 비난한다. 잠든 아이를 보며 ‘어른인 내가 좀 더 참고 기다려줄걸’ 죄책감에 눈물짓는다. 사춘기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법한 상황이다. 감정 기복이 심하고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일삼는 사춘기 내 아이와 과연 소통이란 걸 할 수 있을까?
국내 1호 비폭력대화 국제공인 트레이너 이윤정이 한국 가정환경에 가장 적합한 비폭력대화 입문&실천서 《우리 가족을 위한 비폭력대화 수업》을 펴냈다. 한국 비폭력대화센터 부대표와 한국 비폭력대화교육원 대표를 역임한 저자는 비폭력대화 부모교육(NVC parenting) 1년 과정으로 ‘기린부모학교’를 개발하여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진행한 강의만 해도 5,000회가 넘는다. 부모와 사춘기 자녀가 비폭력대화로 행복하게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간의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비폭력대화란 견디기 힘든 갈등 상황에서도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대화법이다. 저자는 이러한 대화법을 통해 소통하고 서로가 연민으로 연결되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무조건적으로 비폭력을 지지하고 개념 설명을 늘어놓는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한 엄마가 사춘기 세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갈등과 혼란을 비폭력대화를 실천하며 극복해나가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엄마의 일기」에는 사춘기 자녀를 키우는 엄마의 답답하고 속상한 심정을, 「아이의 일기」에는 공부 스트레스와 부모의 잔소리에 지친 자녀의 속마음을 각각 담았다. 「NVC 생각」에서는 두 일기에서 나타나는 아이와 부모의 시각 차이를 비폭력대화를 통해 풀어나간다. 「NVC 연습」에서는 비폭력대화의 기본 모델인 ‘관찰-느낌-욕구-부탁’을 내 상황에 맞게 연습해볼 수 있다. 「부록: 사춘기를 이해해요」는 사춘기 아이들의 특성을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한국 가정환경에 가장 적합한 ‘기린부모학교’라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10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저자는 비폭력대화의 개념부터 생생한 사례, 실천 방법까지 부모를 위한 비폭력대화의 모든 것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부모들이 많다. 이 책은 추상적이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비폭력대화를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함으로써 사춘기 내 아이와 소통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우왕좌왕 엄마와 좌충우돌 아이의 사춘기 극복기
과거 사춘기 두 아들을 키우며 많은 갈등을 겪었던 저자는 ‘비폭력대화 전문가’가 아닌, ‘우리네 보통 엄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엄마는 사춘기에 접어든 세 아이들과 소통하기 힘들어 절망에 빠져 있다. 한 예로 중간고사 마지막 날, 큰아들이 11시쯤 올 것이라 예상한 엄마는 아이가 연락도 없이 집에 오지 않자 안절부절못한다. 축구를 하느라 연락을 못 받았다며 2시가 다 되어 들어온 아들에게 엄마는 “한심한 놈”이라고 쏘아붙인다. 아들도 지지 않는다. “뭐 어때요. 밤까지 논 것도 아니고 잠깐 놀다 오는 것도 안 돼요? 제가 기다려달라고 한 거 아니잖아요? 나 신경 쓰지 말고 엄마가 원하는 거 하시라고요.” “야! 너 말 다 했어?” 이런 대화를 나누고 나면 엄마와 아들은 둘 다 가슴이 아프고 힘들다.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아들과 가슴이 미어지는 엄마. 엄마의 머릿속에는 아이에 대한 비판만 일어나고, 결국 서로를 비난하는 폭력적인 대화가 이어진다. 다행히 비폭력대화법을 어설프게나마 시도해본 엄마는 서로가 진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한다. 엄마의 욕구는 ‘아들에 대한 신뢰’였고, 아들은 ‘자유와 재미, 놀이’가 중요했던 것이다. 결국 둘은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함께 지킬 약속을 정하는 성과를 낸다.
이렇듯 우왕좌왕하는 엄마와 좌충우돌하는 아이가 함께 겪은 사춘기와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사례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대화로서 서로 공감하고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가슴 찡한 사연에 담긴 비폭력대화 실천기
예상치 못한 사춘기 자녀들의 반응과 태도에 좌절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또 다른 부모들의 일화도 흥미롭다. 고 2 딸을 둔 한 아버지는 딸에게서 “아빠가 나에 대해서 아는 게 뭐가 있어? 아는 척하지 마. 그 정도는 술주정뱅이 아빠들도 다 알거든”이라는 말을 듣는다. 상처받은 아버지는 “내가 쟤랑 말을 섞으면 사람이 아니다!”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다 문득 비폭력대화 워크숍에서 배운 “판단하거나 평가하지 말고 관찰만 하고 나서, 느낌과 욕구를 잘 들여다보고 행동을 결정하라”는 선생님의 말을 떠올린다. 아버지는 ‘딸과 잘 지내지 못해 아쉽고 쓸쓸한 느낌’을 들여다보고 ‘딸과 친밀하게 더 잘 소통하고자 하는 욕구’를 깨닫는다. 배운 대로 대화 연습을 한 아버지는 용기를 내 딸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돌아온 것은 그토록 원했던 딸의 웃음이었다.
자녀에게 먼저 한 발짝 다가간 부모들이 들려주는 가슴 찡한 사연들은 누구나 비폭력대화를 실천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기에 충분하다.
부모교육으로 시작하는 비폭력대화 워크북
비폭력대화에서는 마음으로 주고받는 인간관계를 위해서 네 가지 요소에 주의를 기울인다.
① 관찰: 보고 들은 것을 평가하지 않고 사진 찍거나 녹음하듯이 있는 그대로를 표현한다.
예) “지후야, 네가 집을 나간다는 말을 들었을 때”
② 느낌: 관찰한 것에 대한 느낌, 즉 몸과 마음의 반응을 표현한다.
예)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 불안하고 허탈하더라.”
③ 욕구: 느낌의 근원인 욕구를 알아차리고 표현한다.
예) “엄마는 너를 더욱 사랑하면서 이 집에서 행복하게 함께 살고 싶어.”
④ 부탁: 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 해주기 바라는 것을 표현한다.
예) “넌 어떻게 생각해?”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비폭력대화의 기본 모델인 ‘관찰-느낌-욕구-부탁’을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연습해보고, 그에 대한 아이들의 대답을 참고할 수 있어 비폭력대화 워크북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국의 가정환경에 가장 적합한
비폭력대화 입문서이자 실천서
비폭력대화라는 추상적인 주제를 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 또 있을까. 에피소드들마다 눈물과 웃음을 자아내는 이야기들이 가득해 단숨에 읽힌다. 또한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부모와 청소년들의 문제를 아주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맞춤 해결법을 제시한다. 한국의 가정 환경에 적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쉽고 재미있는 비폭력대화 입문서이자 실천서라고 할 만하다.
“아이의 사춘기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가장 큰 성장의 기회가 된다는 사실을 꼭 알았으면 한다.”
_여는 글 중에서
저자의 말대로 아이의 사춘기는 자녀와 부모 모두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사춘기 자녀들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한국의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을 권한다. 비폭력대화는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게 해주는 가장 좋은 도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