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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조씨 인물 사전

창녕조씨 인물 사전

20,000 원
  • 저자 : 조강한
  • 출판사 : 정인
  • 출간일 : 2013년 04월 22일
  • ISBN : 978-89-94273-69-3 (93990)
  • 제본정보 : 반양장본

도서 분야

창녕조씨 인물사전 

이 책은 역대 창녕조씨 주요 인물들을 사전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창녕조씨(昌寧曺氏) 선조들은 일찍부터 역사의 주인공들의 면모를 후세에 남겨놓는 예지(叡智)를 보였다. 많은 역사서와 열전(列傳)이 있고 문집 등 저서가 있으며 씨족별로 족보도 적지 않다. 창녕조씨도 대동보(大同譜)도 있고 파보(派譜)도 많다. 그러나 계보 중심으로 엮는 족보에는 인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없다. 문집이나 저서 역시 대부분 그 서술이 감상적이거나 편파적인데다 자기중심적이어서 한 인물의 객관적 모습을 이해하기에 매우 미흡하다. 사적(私的)이고 편파적인 내용은 현대인에게 체계적 사서(辭書) 양식의 작품이 되지 못한다. 창녕조씨 문중은 예로부터 위대한 역사의 주인공들을 수없이 배출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 인물들에 대해 냉철하고 객관적이며 종합적으로 역사적인 평가를 다룬 내용이 별로 없다.

후손들은 더욱이 우리의 위대한 역사를 창조한 선조들의 생생한 면모를 여실히 탐색하고 이해하고 익히고 전승해야 한다. 창녕조씨 중에서 어떤 인물이 배출되었는지, 인류와 국가와 민족과 사회에 어떤 공헌을 했는지, 그분들의 사상과 학문과 예술 활동은 어떠했으며 그분들의 국권수호와 국토방위 의지는 어떠했는지 등을 이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출판하는 데 가장 주의를 기울인 것은 엄정한 인물선정과 기록내용의 정확성이다. 최선을 다했지만 확실한 인물자료가 충분치 못해 포함되지 못한 분들도 없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정확한 인명 자료를 확보해 증보판을 낼 것이다. 창녕조씨 인물 중에서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기타 공인된 인명사전 등에 기록이 없는 경우, 특히 생몰년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는 부록으로 족보분(族譜分)으로 구분해 기록해 놓았다. 이 경우도 앞으로 명확한 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추가 기록할 것이다.

인물들을 선정하는데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인물선정을 위한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자문을 받았다. 조갑주(曺甲周) 편찬위원장(대종회장), 조경도(曺慶度)위원(대종회 전회장, 대종회학술위고문), 조교환(曺校煥)위원(대종회 학술위원), 조영돈(曺永敦)위원(대종회 학술위원) 등으로부터 출판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 붙이는 말

누구도 조상이 없는 사람은 없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흐름 속에 존재하는 자신의 모습을 깨닫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앞선 이들이 역사에 남긴 족적과 앞으로 자신이 걸어 나가야 할 길에 서로 관련을 짓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개인의 잘못이 아니다. 가족 내부에서 이루어졌던 교육과 양육의 기능이 사회로 이전되고 가족 간에 서로 보듬어주었던 재생과 치유의 기능이 상실되며 가족이 해체된 탓이다. 많은 현대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홀로 남겨진 개인으로 치환한다. 그러나 인간의 역사는 단지 개인의 흔적이 아니다. 애초에 가족과 조상이 없다면 나 자신부터 존재하지 않는다. 

가족이 살아온 흔적

가족은 사회의 가장 기본단위인 집단이다. 또 가족이 살아온 흔적을 기록으로 남긴 것이 족보다. 족보에는 가족이 감당해 온 역사의 흐름이 담겨 있다. 창녕조씨 중앙화수회장인 조강환은 '영웅-세계사에 빛나는 한국인'을 출간하며 한편으로 가족이라는 창을 통해 역사를 관통하려는 시도를 하였다. '창녕조씨 인물사전'은 그 산물이다. 
<인물사전의 구성>

1. 대상인물 선정은 관직에 있어 원칙적으로 정3품 당상관 이상으로 하되 직분과 상관없
이 역사적 역할을 한 인물, 학문과 사상,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 국권수
호나 국토방위, 또는 의병활동을 한 인물, 기존 일반 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 등 역사
적 인물들을 위주로 선정했다.
2. 시대적으로 대한민국 건국 이전까지의 인물로 한정했다.
3. 가장 최근에 나온 족보인 <창녕조씨세보> 갑자보(1934년)를 참고했다.
4. <창녕조씨세보>에서 숙부인 또는 숭정대부 이상의 품계를 가진 것으로 기록된 인물들을 위주로 선정했다. 이 경우 본인 직급이 기록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기록되어있는 내 용만 밝혔다.
5. 직명과 관직 앞에 기록된 연도는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를 기준으로 했다.
6. 증직된 인물은 원칙적으로는 부록에 넣었으나 여러 관직을 거친 뒤에 그 공으로 증직
된 경우는 기록했다. 이를 위해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를 검색 확인했다.
7. 족보에는 당상관 품계로 기록되어있으나 관직이 기록되어있지 않고 <조선왕조실록>
이나 <승정원일기>에도 관직이 없는 경우는 부록에 넣었다.
8. 1 ․ 2품직 등 고위직에 올랐더라도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에 기록이 없는 경우
는 부록에 올렸다.
9. 문과 급제자 등 시험을 통해 관직에 오른 경우와 수증으로 증직된 경우는 부록에 올리
고, 수직으로 증직된 경우는 대부분 제외시켰다.
10. 가나다순으로 배열하되 동명이인인 경우는 시대 순으로 기록했다.
역대 창녕 조씨(昌寧 曺氏) 주요 인물들을 사전 형식으로 소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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