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어디에서 왔니? 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그 물음표와 느낌표 사이에서, 이제껏 우리가 몰랐던 우리 모두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JTBC 다큐멘터리 (1월 26~27일) 방영 《헤어지기 전 몰래 하고 싶었던 말 – 이어령의 백년서재에서》우리 한국인이 의식하지 못했던 생명 기억과 문화 유전자를 해독함으로써 21세기 생명화 시대의 주역임을 일깨운다. 비평가이면서 학자, 언론인, 소설가, 시인, 행정가, 크리에이터 등 다채롭고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인 저자는 생의 말년에 이르러 ‘이야기꾼’으로 남고자 한다. 이야기는 천년만년을 이어온 생명줄처럼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을 지배하는 비밀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역사도 이론도 아니며, 우리의 생명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계승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