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병든 교인이 은사주의 집회에 가서 “치유받기 위한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비극 중의 비극이다. 너도나도 치유 행렬에 줄을 서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긍정적 사고방식에 세뇌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를 헛되이 반복하는 것은 마지막 때의 교회들의 참상이다. 그러한 자들의 특징은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복음을 전하여 당신을 구원하려 애쓰지도 않는 자들이 거짓 표적으로 진리에 무지한 교인들을 속이는 것은 악령이 들어간 자들의 종교적 사기인 것이다. 믿지 않는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사도들에게 한시적으로 주어졌던 방언과 치유의 표적을 마귀의 종들이 흉내 내어 교회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은사주의이다. 그런 엉망진창 속에 빠져 있다면 지금 당장 빠져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