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회의하다 인생이 저문다…….그래서 대체 요점이 뭔데?”복잡한 것을 간결하게, 모호한 것을 정확하게전달하는 비즈니스 스킬이 필요할 때‘비주얼 씽킹’이란 간단한 글과 그림을 이용해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그 기술을 각자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상세한 안내서이다. 네덜란드의 산업 디자이너 출신인 저자는 다국적 대기업의 복잡한 회의 내용을 압축해 시각적 결과물로 바꾸는 작업을 전문으로 해오다가 이러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기업 내 회의 프로세스에 접목하는 기술을 계발했고,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립해 현재 전 세계 기업들과 활발히 협업하고 있다.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이 책에서 그녀는 왜 특정 업계가 아니라 모든 비즈니스 현장에서 ‘비주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