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게 준비하는 직장인의 공간 창업”A: 나는 회사랑 잘 안 맞는 사람인 것 같아. 퇴사하고, 작은 가게 하나 하고 싶어.B: 평소에는 커피 내려서 팔고, 종종 모임 공간으로 대관하면 월세는 충분히 벌 수 있지 않을까?C: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여주며) 이런 카페 만들려면 얼마나 들어? 이렇게 인기 많으면 인테리어 비용은 금방 벌 수 있겠지?많은 사람이 한 번쯤은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기획한 아이템으로 가득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상상을 해 봤을 것이다. 내 취향대로 꾸민 작은 서점이나 카페 등을 열고 그곳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적당한 수익을 유지하는 나만의 공간! 생각만 해도 입가에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런데 이 공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위의 대화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거나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