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년생 이현웅, 새로운 청주의 미래를 정보와 문화에서 찾다다사다난한 2019년 기해년이 가고 2020년 경자년이 현재로 다가왔다. 환경, 기술,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4차 산업혁명’으로 표현되는 정보기술의 변혁은 그 속도와 질적 측면에서 놀라울 정도다. 이러한 기술의 대변혁과 함께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문화 역시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급격한 발전이라는 빛 곁에는 그림자 역시 존재한다. 바로 변화와 발전을 모든 이들이 공평하게 누리지 못하는 정보·기술 소외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장이자 현 충청북도장애인축구협회장, 청주시 상당구 자율방범대 자문위원, 한국지역정보화학회 운영고문으로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