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담아 오선에 그린 감성적인 연주곡집”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문지현이 2018년 발매한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곡 앨범 [그리움, 그리다]의 악보집이다. 일기장에 끄적이듯 그녀가 하고 싶었던 말, 생각과 정서를 가득 담은 감성적인 9곡을 수록하였다. 연주하는 이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감성을 풍요롭게 해주는 곡들로, 대중에게 친숙한 형식과 화성언어를 사용하면서 곡을 전개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음악적인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풀어나갔다. 또한, 각 곡의 정서를 표현한 글과 곡 설명을 수록하여 작곡가의 의도와 감정을 이해하고 곡의 느낌을 잘 살려 연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책에 실린 QR코드를 통해 작곡가의 연주를 들으며 연습할 수 있게 하였다. 연주하고 감상하는 모두에게 각자 인생의 OST로 더욱 아름답게 가슴...